저는 노력파입니다....타고난 재능?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색감도 없슴당ㅜㅜ
이만큼 그리게 된게 엄청 신기하네요
그림그리다 덕질하다보면 수준높은 일러들이 많이 보이게 되고 그만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결국
연습을 엄청많이 했던 것 같네요...한달이면 사무실에서 쓰는 에이포용지묶음 하나정돈 썼으니(한창그릴때요ㅎㅎ)
그때는 제 그림이 이뻐보이고 해서 연습하다보면 되겠지!!!!우왕 나도 존잘님소리듣고싶당!!!
하면서 한참 그렸던거같아요. 그러다 그림이 점차 나아지는게 눈에 보이고 그림그리는 것 자체가 즐거워졌어요
그리고 덕질하면서 팬아트 그리는게 그 팬카페에서 칭찬도 받고 하면서(지금생각하면 그 카페 분위기자체가 그랬네요ㅎㅎ)
자신감도 쌓아가고 실력도 쌓아가고 그랬습니당
저는 재능이 없어서 무조건 그리고 또 그리고 해서 이만큼 그리게 된 케이스에요
물론 엄청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첫 그림에 비하면 이만큼 해냈다는게 너무 뿌듯하네요ㅎㅎ
모든 그림쟁이분들 파이팅!!

결론 : 덕질은 위대하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