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질문글이라 본삭금)
 
저는 카인서버에서 염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4시작과 함께 복귀하면서 

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여넨마를 키웠는데요

그동안 모았던걸 탈탈 털어 1억정도 마련해

11강.블레스가이아 알리시아 교불 클레압까지 사며

만렙을 정말 빨리찍었습니다

70만렙일때 키우던 홀리도 아직 80을 못 찍었지만

귀족느낌이 물씬 풍기며 

카이만 잘 넣어도 편한 사냥이 되고

이계도 잘껴주며 그래봤자 넨슈터3셋..

그런데.던자타임이 오고 말았네요

다른 사람들이 볼땐 이제 막 재미있어질 시기인데

왜 저는 던자타임이 올까요

그래서 이캐릭 저캐릭 마구 키우고 있습니다

만렙 하나
70대 캐릭이 3개 홀리,블래,노블
60대 캐릭이 3개 블디,스핏,아수라
50대 캐릭이 3개 자이언트,버섴,엘마,챔피언

희안하게도 자이언트와 스핏을 제외하면
전부 상압or레압
그때그때 키울때 패키지를 지르지만
요 몇달간 나온패키지는 룩이.. 안이뻐서...

암튼 던자타임이 와서

50레벨의.자이언트를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정말 문득 어제 던파를 지우고

오늘 출근전 다시 던파를 설치하는 

웃지못할 상황에 와있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탈탈 털어 2천만 정도를 챙겼는데

일단 만렙부터 찍는게 우선일까요? 

자이언트 인식이 똥망이라는데

그래도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솔플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키우던 염제나 다시 키워야 할까요?

물논 시간이 넘치면 홀리도 하고 염제도 하고 

자이언트도 하면서 놀겠지만 직장인 크리가 터지고

그것도 힘이 드네요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던파는 애착이 많지만

제작진.생각만 하면 화가 나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