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위대라고 하면 마치 불법 폭력집단 같다는 느낌이 나는 언론플레이용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시위대 대신 집회자, 집회인이라는 단어를 쓰면 좋을듯합니다.
집회를 평화적으로 할수가 있을까요?
지금 우리 나라 현실에서 평화적으로 집회를 하고 해산하는 걸 정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두려워 합니다. 광우병 집회때 매주 늘어가는 사람들을 봤으니까요.
그래봐야 집회인만 늘어나고 반정부 집회가 늘어갈 뿐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집회에 대해서 국민이 누려야할 권리가 아닌 해서는 안되는 범법이미지를 씌워야 합니다.
어떻게든 불법, 폭력의 올가미를 씌워서 타도해야할 대상이란겁니다.
집회를 나가면 점차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흥분하기 마련입니다.
이때 차벽이나 진압복을 쓴 전경들이 새까맣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게닥 그 전경들의 일부 전술대원들이 일부러 집회인들을 향해 도발적 행동을 한다면요?
집회인들은 결국 흥분하여 물리적 힘을 쓸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저는 이게 그들의 전략이라고 봅니다.
집회인들을 몰아넣고 흥분시켜 폭력을 유도하는 전략.
애초부터 집회를 불법이라 규정하고 진압병력을 잔뜩 투입한 상황에서
물리적 충돌이 나지 않을수가 없는겁니다.
이후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과정입니다. 집회인들의 폭력일 이유로 강제진압을 시작합니다.
점점 분위기는 과격해지고 저 윗분들은 흐믓해 합니다.
집회인들을 연행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소환장을 보냅니다.
뉴스에서는 폭력 , 불법시위라며 마치 집회인들을 테러집단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민주주의를 배우지 못한 콘크리트들은 빨갱이라며 다 잡아들이라하고
기득권들 총으로 쏘라는둥, 불태워 버리라는둥 "집회"에 금기이미지를 씌워버립니다.
헌법에 명시된 권리인 집회입니다. 그런데 집회를 하려면 우리나라에서는 불법, 폭력집회가 되버릴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 폭력집회를 안할려면 집회를 안하는 방법밖에 없어 할수 없는데요. 헌법에 명시된 권리인 집회입니다.
그런데 집회를 하려면 우리나라에서는 불법, 폭력집회가 되버릴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 폭력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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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불법, 폭력집회가 되버릴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 폭력집회를 안할려면
집회를 안하는 방법밖에 없어 할수 없는데요. 헌법에 명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