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부터 배신이 거의 없었고 거의 유일하게 머리로 승부할 수 있는 영웅의 면모도 갖춘 홍진호.
그리고 많은 스타팬들이 바라는 임진록을 이루기 위해 임요환.
이 반대축으로는 방송인연합..
노홍철이 2화부터 시청자 맛탱이가 가버리는 행동을 하고
조유영이 4화에서 가버낫 뒤통수까고 또까고 완벽하게 보내버리고.
은지원이 조용히 있다가 오늘 방송으로 박근혜 핏줄 인증하고
이상민이 그 동안 뒤에서 인형 조종사 노릇하다가 드디어 나서서 방송인연합의 핵심 인증하고
유정현은 은근슬쩍 방송인연합에서 있으면서 비방송인연합 배척하고요. (아직 제대로 된 악의 모습은 아니지만요)
지금 지니어스는 이렇게 선과 악을 나눌 수 있어요.
시청자들이 굉장히 몰입하고 화를 내게 만들어서 반응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방법일거라고 생각되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이 구도는 pd가 다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그간 데스매치 연합게임 계속 나와서 게임을 잘하던말던 다수연합에 들어가면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든거.
또 오늘 가짜 불멸의 징표..가 완벽하게 인증했다고 봐요.
그리고 이 시나리오의 완성은.
시청률을 위해서나 시청자들한테 욕을 덜 먹기 위해서나 더지니어스는 결승이 홍진호vs연예인이어야 할거 같아요.
준결승은 임요환이 방송인연합 중 하나(이상민or조유영)한테 죽고요 ㅋㅋ
핸드폰으로 글쓰기 진짜 힘드네여ㅠㅠㅠ많이 부족한 생각인데 그냥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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