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프가조아'님께서 나눔하신 맥파케이블에 당첨되어 인증샷 올립니다.
우선 호프님이 보내주신 택배는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대신택배였는데, 배송이 매우 빨리왔습니다.
무려 아침8시에 학교가는길에 택배왔다고 전화가 올정도였습니다.. ㄷㄷ
다른 2분도 점심 전에 인증글은 올리신걸 보니 저처럼 택배를 빨리 받지 않으셨을까 예상됩니다.
저녁에 오자마자 관리실에 달려가 받아온 택배상자입니다.
맥파케이블은 항상 컴게분들 사진이나 검은동네 시감에서 많이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단순한 소감으론, 보이는것보다 실제론 선이 징그럽게 많았습니다ㅋㅋㅋ
그러다보니 아크릴홀더는 꼭 필수로 있어야할것같습니다.
당첨확인되자마자 신청한 아크릴홀더는 아직 배송중이라, 우선 홀더없이 장착하였습니다.
우선 장착전, 앞으로 다신 보지못할 파워선을 기념하기 위해 찍었습니다.
사진방향을 정면이 아닌 제가 컴퓨터를 할때마자 보이는 시각 그대로찍었는데, 항상 저 알록달록한 24핀이 거슬렸습니다.
장착 과정사진은 이것밖에 찍지못했지만 실제로는 보조전원핀이 수냉쿨러팬과 딱 붙어있어서
수냉쿨러 먼저 탈착한뒤, 맥파케이블 연결하였습니다.
맥파케이블로 인해 기존 선들의 위치가 달라지다보니 기존에 묶어놓았던 케이블타이를 끊다보니 많이 지저분해보이네요;;
다시 선정리하기엔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그냥 덮었습니다... (__)
다음은 연결완료된 사진입니다.
홀더가 없어서 약간 조잡해보이긴하지만 확실히 전보다 깔끔해졌다는게 체감됩니다.
아쉽게도 파스칼 대비로 깔맞춤하던 트프를 처분해버려서 6+2핀들은 상자에 보관중입니다.
막상 끝내고보니, 화이트케이스와 흰색 연장선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안그래도 트프가 떠난이후로 쿨러와 램의 빨강이 조금씩 거슬리기 시작했었는데
이번엔 흰검감성이 올라오고있습니다. 역시 지름의 끝은 없는것같습니다..
(Z170 크레이트, Z170-A 중고매물 보고있는건 안비밀...!!)
소중한 맥파케이블 나눔해주신 '호프가조아'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착불로 보내달라했는데도 굳이 선불로보내주신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아크릴홀더를 사려고 이것저것 찾다가 본 자료인데 모르는분들도 계시지않을까싶어 공유차 올립니다.
사진을 보시면 왼쪽과 오른쪽 아크릴홀더가 다르다는것을 알수있는데
왼쪽은 '맥스파인더'사의 홀더이고, 오른쪽은 '싸이오닉'사의 홀더입니다.
연장선 자체의 굵기가 약간 다르다보니 홀더에서도 차이가 있다고합니다.
맥파케이블에 싸이오닉 홀더를 사용하면 뻣뻣하지만 깔끔하게 잡아주는 반면
싸이오닉케이블에 맥파 홀더를 사용하면 느슨하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맥파케이블을 처음써본 감성입문자의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