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흔한 고3' 우려먹기엔 수능 끝난지도 꽤 된것같고..
오늘이 태어나 처음 '아르바이트'라는걸 한 날인지라 몇주간 쌓인 음식 사진을 털어봅니다 (전혀 상관관계가 없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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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저의 강력추천(이라 쓰고 반강제라 읽습니다)으로 먹으러 간 닭.똥.집!
먹을때마다 후라이드가 맛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늘 시킬땐 반반으로 시키는... 이 모순ㅋㅋ
친구는 입맛에 안 맞는지 깨작거리고 제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ㅠ_ㅠ.. 흑
먹고나서 입가심으로..
제가 원래 민트맛을 정말 싫어했는데 동네 카페에서 민트초코프라푸치노(???) 여튼 민트와 초코가 들어간 어떤 음료를 먹고
민트맛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사진은 엔젤리너스의 민트딥초코(???)와 핫초코(???)입니다 대략..
외식 후 빠질 수 없는 베라!
엔젤리너스에서 조각케익을 먹지 못한게 아쉬워 뉴욕 치즈케익으로 골랐습니다....ㅋㅋㅋ
시간을 뛰어넘어
중학교때 친구와 정말 간만에 만난 날!
이 지역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식당인데..
기다린 시간+기대감 보다는 별로였어요 메뉴 선택이 잘못된거였는지도ㅋㅋㅋ
하지만 여기는 정말 강력추천합니다ㅋㅋ
인절미 빙수인데 잘못 먹으면 가루때문에 폭풍기침이 나온다는것 빼고는 bb!
또 시간을 훌쩍 넘어서 또 다른 친구와 시내에서 만난 날입니다
여기도 요즘 핫(한가요?)한 곳인데 개인적으로 저 피자 너무 느끼했어요..
근데 지금보니 또 맛있어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이 날 크리스마스였네요.
시내에 있는 카페란 카페는 다 갔는데 전부 만석이라 겨우 찾아낸 한 구석의 엔젤리너스..
커피를 안 마시는 초딩 입맛의 저는 블루베리스무디와 치즈케익을 시킵니다..
이건 원래 올릴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은행 갔다 오는 길에 오뎅 먹으려고 들른 곳에서 신기해서 찍어 봤어요ㅋㅋㅋㅋ
왠지 오유에서는 전혀 신기하게 여겨지지 않을듯한 기분..ㅎ
첫인상은 신선했지만 국물은 정말 밍밍했다는게 함ㅋ정ㅋ
어제 아빠어디가 보고 배가 요동쳐서 급하게 만든 김치볶음밥입니다.
화질이 구리네요. 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먹은 bhc 요레요레!
맨날 먹던대로 우쌀순을 시킬까.. 많이들 먹는 요레요레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시켰습니다. 다이어리도 주더라구요
먹을 생각에 급하게 찍느라 많..이 흔들림ㅋㅋㅋㅋㅋ
요레요레 갠적인 평가는..
굳이 샐러드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입니다ㅋㅋㅋㅋ 버리기 아까워서 꾸역꾸역 야채를 다 먹었지만
치킨만 먹을때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ㅠ0ㅠ .. 어디까지나 제 생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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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알바비를 받아서 또 맛있는걸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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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생각나지 않으므로 급 마무리 할게요
오유 회원님들 다들 해피유희열♪
(소근소근)2014년에도 ASKY(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