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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988432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54
    조회수 : 3003
    IP : 39.7.***.236
    댓글 : 40개
    등록시간 : 2017/10/12 16:41:57
    http://todayhumor.com/?sisa_988432 모바일
    그날 아침 9시 45분 경 세월호 모습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77938354ec9ee0becfc4662ae90963da1e887b7__mn485479__w809__h1440__f136105__Ym201710.jpg" width="800" height="1200" alt="15f0f78db2b407201.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6105"></div><br><div>거의 마지막으로 구조된 학생은 10시 20분쯤인걸로 암.</div> <div><br></div> <div>즉 기존 503 주장 대로 10시 보고 10시 15분 구조 지시 였다고 한다면 이미 배가 많이 기울어졌고 <b>주어진 시간은 5분 남짓</b>으로 </div> <div><br></div> <div>어느 정도 면피가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div> <div><br></div> <div>그러나 밝혀진 진실은 9시 30분... 배가 사진의 저 모양이 되기 15분 전에도 이미 보고가 올라 갔음.</div> <div><br></div> <div>그 때라면 배의 상태가 훨씬 더 좋았을 때임.</div> <div><br></div> <div>현장은 빨리 대응한 것임. 즉 바로 피드백만 왔다면 애들 대부분 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div> <div><br></div> <div><b>최초 보고 이후 마지막 학생 구조까지 무려 50분이나 시간이 있었음</b></div> <div><br></div> <div>그러나 503 청와대는 처 놀고 있었고 45분이나 지나 이미 거의 늦은 상황에서 하나 마나한 지시가 내려왔으며 심지어 나서서 구조하겠다는 배들도 막아버렸고</div> <div><br></div> <div>503은 오후 늦게 나타나 구명조끼 타령을 함</div> <div><br></div> <div>그리고 보고 시점을 10시로 조작해 늦게 보고를 받아 어쩔 수 없었다는 듯이 책임을 회피하고 재난 콘트롤 타워 역할을 청와대에서 행안부로 넘기는 방식으로 매뉴얼까지 뜯어 고쳐 날조함</div> <div><br></div> <div>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는가?</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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