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3&contents_id=5526" target="_blank">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3&contents_id=5526</a></div> <div><br></div> <div>전에 왜 어른들은 모든 문제를 개인차원에서 회귀시켜서 결론을 내리고 또 바라보는 걸까? 라는 화두가 있었슴</div> <div><br></div> <div> <div>예를들면, 어른들 죄다.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나서지 말고 니가 성공해서 다른 사람들 도와라." 라고 이야기함. 한결같이 똑같음. 뭔가 수상하지 않음?</div> <div><br></div> <div>그런데 그런 이유가 있는 거 같음.</div></div> <div><br></div> <div><br></div> <div>최인훈씨가 정말 잘 압축한 거 같다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광장은 없고 밀실이 발달한 모습이라고 함.</span></div> <div><br></div> <div>사실. 이러한 양상은 요즘 더 심해지는 거 같음.</div> <div><br></div> <div>세월호 문제의 해결에서도, '이런 일이 다음부터 일어나지 않게 해야겠다. 그러니 실체적 진실을 밝히자'는, 사회적인 입장에서의 이야기는 빨갱이 의견이 됨.</div> <div><br></div> <div>게다가 모욕을 주려고 의도하는 이들은 다른 이들이 '보상금' 같은 개인 차원의 문제로 회귀시켜 바라보게 만듬.(일베스타일)</div> <div><br></div> <div>이게 먹힌다는 거임. </div> <div><br></div> <div>왜냐면 우리 사회가 개인차원에서 회귀시켜 바라보는 문화를 가지기 때문에. </div> <div><br></div> <div><br></div> <div>얼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그런 상황이 있었는데.</div> <div><br></div> <div>한 출연자가 어떤 문제를 개인차원에서 접근하게 질문함(물론 한국사람이다....)</div> <div><br></div> <div>"만일 당신이 그런 일을 당했다면 어쩌겠냐?" </div> <div><br></div> <div>"그랬을 거 같아요"</div> <div><br></div> <div>"이상입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논의가 개인차원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데에서 중단되면 사회란 게 구성될 이유가 없슴.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밀실은 단독으로 있는 개인보다는, '닫힌 소집단' 쪽이 더 적절한 비유인거 같음.</div> <div><br></div> <div>만일 어떤 집단의 원소가 개인이라면 밀실 자체가 개인이 되는 거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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