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장 개방은 박이 하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그런 머리라도 있으면 다행입니다.

박은 그저 시키는대로 대본대로 하는 꼭두각시일 뿐이죠.

그래서 불어로 얘기한 것도 그저 시키니까,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그대로 하는걸겁니다.

그대신 박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머리 꽃꼽고 아빠에게 제사지내고

빠숑쑈하면서 지하고 싶은대로 하게 판을 짜주고 내버려 두는 겁니다.

전체 큰 그림은 뒤에서 이익을 챙기는 놈들이 합니다.

공주주변 환관들도 나름대로 지들 이익은 챙기고 있겠지만

실제적인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아직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공공시장입니다.

공공시장은 빨대를 꼽게되면 마르지 않는 샘이되는 마법의 시장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는 놈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둘이 아니겠죠.

저들의 전략은 단순합니다. 혼자서 독식할 수 없으니까

수많은 곳을 개방시키고 알아서 한두개씩 잡아서 알아서 먹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묵시적인 카르텔을 형성하는 것이고 이를 위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시스템 개조에 서로서로 알아서 뭉쳐서 대응하는 것이죠.

이런 작전이 제대로 먹힌다면 결국 서민들만 공공시장의 노예가 될뿐입니다.

수도, 전기, 가스, 의료, 공항 이런게 민영화된다면 정말 노예가 따로 없게 됩니다.

지금 수도, 전기세는 1~2일 일하면 낼 수 있지만 민영화되면 5~6일 일해야 합니다.

거기에 가스비 벌려고 5~6일 이런식으로 하면 한달의 반 이상을 공공요금을 위해

일해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암울한 상황이 싫다면 지금부터 막아야 합니다.

문제는 저런 암울한 상황은 조금씩 조금씩 다가온다는 겁니다.

실제로 요금은 금방 오르지 않을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지게 하면서 오릅니다.

예로 몇년전 1400원하던 기름값을 지금은 2000원에도 잘 넣고 다니시죠?

이게 그들의 전략인 겁니다.

그들을 막기위해서는 꼭두각시인 박부터 끌어내려야 합니다.

저들이 자신감있게 움직이는 걸 보면 얼마 안남았습니다.

힘을 뭉쳐야 합니다. 우습게 볼 사안이 아닙니다.

내년초면 지금을 부러워하게 될겁니다.

방법은 하나입니다.

모두다 광장에 나가야 합니다.

거기서 우리의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상식적인 일이 일어나게 하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모입시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