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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군입대를 했던 스타들이 조만간 다시 팬들에게 돌아옵니다. 제대를 앞둔 스타들, 향후 어떤 활동계획을 갖고 있을까요?

[리포트]

한류스타 송승헌이 오는 11월 15일, 군 제대를 합니다. 송승헌은 제대 후 곧장 범아시아 스타다운 스케줄에 돌입할 예정인데요.

제대 후 조금의 휴식시간도 갖지 않고, 송승헌은 11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송승헌 아시아 팬미팅 2006'을 개최해 아시아 팬들과 가까이서 만납니다.

오는 12월 6일 제대를 앞두고 있는 윤계상은 요즘 국군방송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군생활을 성실히 해나가고 있는데요. 윤계상은 제대 후 연기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대가 약 2개월 남짓 남아있는 윤계상에게 최근 영화와 드라마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구체적인 작품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국군방송 라디오에서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를 진행하는 홍경인은 11월 29일 다시 민간인의 신분으로 복귀하는데요.

홍경인 역시 제대 후 자신의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와 그의 연기에 목말라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송승헌과 함께 입대했던 장혁의 제대에 영화계와 방송가가 예의 주시하고 있지만, 장혁은 제대 후 곧장 연예계 활동에 돌입하지 않고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YTN STAR 백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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