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div><br /></div> <div>저는 티브이를 잘 않봅니다.</div> <div>컴퓨터가 있고 어릴적부터 별 재미를 못 느껴서 않본지 꽤 됬습니다. </div> <div>그래서 세상 돌아가는 일을 잘 모르른데, 오늘 아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의 열변을 듣고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div> <div>요즘 우리의 이웃들 중에서 짐승도 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div> <div>한 아버지가 부인과 이별한 다음에 자신이 맡아서 키우겠다고 하던 아직 2살도 않된 아이를 피시방을 전전하고, 찜질방에서 지내느라</div> <div>굶어 죽였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것을 집으로 돌아와 확인을 하고도 냄새가 나니까 베란다에 놓아둔 다음 다시 집을 나와 생활을 한뒤 결국</div> <div>냄새가 심해지자, 가방에 넣어서 쓰래기통에 버렸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의 어머니가 그의 상태를 확인하기를 요구하자 실종되었다고 거짓말을</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지어낸 뒤에 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을 하던 도중 진실이 드러 났다고 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또 한가지는 한 아이가 말 그대로 맞아 죽었다는 소식 이였는데, 비겁하게도 저항할 능력도 없는 이 아이를 죽인 범죄자가 그의 부모였다는 사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였고, 문제는  이 아이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경찰과 이웃 정부의 기관이 알고도 막지 못하였다는 사실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span></div> <div>그는 이 두가지 사건에 인간적으로 분노 했지만 그의 화남에 기름을 붓고 부채질을 한것은,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였습니다.</div> <div>언론쟁이 (그는 이표현을 글을 사용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글을 쓰는 사람에게 쓰곤 합니다.) 들이 이 사건의 본질인 사람에 대한 폭력을</div> <div>나타낼 수 있는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의 잘못된 지식을 강화 시키는 계모 라는 단어를 썻다는데에 좌절과 극도의 분노를 느꼇습니다. </div> <div>"이 일은 우리가 얼마나 폭력이란 것에 대해서 무감각한지 명확하게 그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교묘하게 이것을 이용해서 자신의 편리함을</div> <div>추구하고 있다는 결론에 우리는 도달 해야 합니다. 사람이 다른것은 당연 하지만 때로는 한 사회 내에서 사람들간에 하나의 규칙을 가지고 공동의 </div> <div>행복을 위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누군가 그 행복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그를 단기간에 바꾸기 위해 폭력을 쓰곤 했습니다. 인간이라면 그래서는</div> <div>않됩니다. 그와 오랜 시간 대화를 해서 그 스스로 움직이게 하거나  그가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공감하고 같이 울어 줄 수도 있습니다."</div> <div>"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자식 자기가 때리는데 니가 뭔 참견 이라며 되려 화를 냅니다. 사람은 나이가 어리던 많던 사람이고 일 인은 일인의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몫을 가져야 합니다. 그 맞아 죽은 아이 하나, 알고도 못막은 경찰이나 정부나, 우리나 정당합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내가 볼때마다 웃긴게 왜 고등학교 까진 졸라게 학생을 패면서 대학생이 되면, 교수가 누굴 때리거나, 성추행을 하면, 그난리 부르스를 치는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고등학교만 가봐도 폭행이나 성추행이 선생들에 의해서 일어나지만, 표면으로 잘 드러나지도 않고, 오히려 학부모들이 암묵적으로 동의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명심하십시요, 인간이 인간을 어떤 조건에서도 때리는 순간 맞는 사람이나 때린 놈이나. 짐승이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문제가 없는 사회는 없지만, 적은 사회는 있고 그 사회를 만든것은 사람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우리는 늘 좋은 사회의 본받을 점만 보고 그것을 얻기위해 구성원 모두가 얼마나 뼈저리게 반성하고, 발생한 문제에 대해 많은 시간 생각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비교할수 없이 큰 입장의 차이를 가진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보려하지도 않고 보여 주지도 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시간은 이제 나의 심장에 비난의 칼을 돌릴때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