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만년만에 방문한 월드컵 스타디움이라 한참을 헤매다 겨우 도착했습니다.
길 잘못들어 유턴하고 주차된 차량이 너무 많아 좁은 길을 후진도 한참하고 한바퀴 뱅뱅 돈 끝에 드디어 발견!!!!!!!!!!!!!!
일마치고 가느라 무려 3시경에 겨우 도착...
처음 가본 벼룩시장이라 좀 얼떨떨했지요.
하지만 입구에 걸린 오유 플랭카드에 위안을 받고 기념 촬영 남겼습니다.
마카롱이 어디이뜨라????
저 오징어 캐릭은 언제봐도 넘 웃기고 귀여워요 ㅎㅎㅎ
운영진 부스가 정면에 보입니다.
마카롱을 찾아 출바알!!
마카롱...
허걱... (털썩...)
마카롱이 없써!!!!!!!!!!!!!! ㅠㅠ
허무한 가슴을 안고 돌아서 다른 부스를 돌아보는데 나타난 보석같은 냥이를 만났어요!
허락받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신기한지 냥이 유모차에 도도하게 앉아 코를 킁킁킁 ㅎㅎㅎ
정말 귀엽고 예뻤답니다.
그럼 좀더 감상하시죠. (열장은 못찍었....)
일때문에 늦게 가는 바람에 많이 품절되고 물건이 빠진 상태였지만 운영진 부스에서 갖고싶던
앰버 향초를 득템했습니다. 두 개 사고싶었는데 다음 분을 위해 하나만....
서울에서 달다구리 데려오신 부스에 가서 아몬드 한통, (역시 다 팔렸는지 몇 가지 없었어요 ㅠㅠ)
맞은 편 향초 코너에서 버베나 향 향초 하나 더 득템, 이건 같이 갔던 베이비에게 선물했어요.
잘 쓸게요!
볼때마다 벼룩시장 기억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