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 7탑 미네카제로 대양
선두에서 관측하면서 어뢰 각 재고 있더니 갑자기 뜨는 육감
적 구축이랑 딱 맞딱뜨리니 날아오는 함포 비 ㅠㅠ
초탄 피하고 연막 썼지만 상대 구축이 미쳤는지 우라돌격. 결국 함께 침몰.
두번째판 6탑 클리블랜드 단층선
A지역에서 가볍게 교전, 이후 B지역 이동 중 전함 포에 맞고 격침. 게임은 패배
세번째판 7탑 오마하 대질주
상대방 구축이 네 대. 아군 구축 하나. 구축 수를 안 보고 섬 지역으로 이동하다가 어뢰밭에서 사망. 게임은 패배
막판 7탑 미네카제 분쟁지대
왼쪽 위에서 시작하자마자 가운데 캡 따러 출발. 가다가 아틀란타 지나가길래 맞을 거 기대 안 하고 어뢰 쐈는데 격침
묘기가 가운데 지역으로 오길래 어뢰. 격침.
위쪽으로 이동하니 항모랑 순양함 한대. 섬 끼고 들어가서 항모 잡고 남은 순양은 아군이 클리어
C지역을 적이 캡했길래 가보니 아틀란다, 피가 56.... 근접한 다음 함포사격으로 제거.
살아남은 항모가 아군한테 끊임없이 뇌격 걸길래 찾아가서 격침
대신 상대 뇌격에 맞아서 가라앉게 됐지요.
남은 아군은 적 나가토랑 벽 비비면서 데이트 중인 클블과 다 죽어가는 아오바.. 결국 클블은 나가토한테 격침되고
1:1 상황에서 아오바가 열심히 도망쳐서 이겼습니다 ㅎ
이게 방금 한 네판인데,
지던가 그냥저냥 싸우다가 가라앉으면 기계적으로 다음판을 계속 하게 되는데
흥하게 이기면 더 이상 게임이 하고 싶지가 않네요 ㅋㅋ
다른 게임 같으면 "와.. 방금 진짜 잘했네. 더 해야지."인데
워쉽은 "와.. 방금 진짜 잘했네....."하고 조용히 종료 버튼 누르네요.
이긴 판은 게임이 참 피곤해서 그런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