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트로 <div><br /></div> <div>관심병자놈들..</div> <div><br /></div> <div>어떤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영화는 1편을 너무 지루하게 봤었는데, 이번 2탄은 꽤 만족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전작은 이미 알고 있던 스파이더맨의 프롤로그를 또 보는 점과 그렇기에 빠른 전개 속에서</div> <div><br /></div> <div>펼쳐지는 사건이나 캐릭터묘사에서 개연성이 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이번 2탄은 영웅으로서의 스파이더맨을 한 사람으로서의 개인사로 들어가 그 나이에 겪을 수 있는 연애문제나 ...어릴적 상처에 관련된</div> <div><br /></div> <div>이야기를 풍부하게 잘 섞어놓았네요.  최근의 히어로물 영화 주인공 중 에서 제일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같습니다.</div> <div><br /></div> <div>감독이 500일의 썸머 감독이라서 그런지 연인의 드라마를 잘 표현했고 아메리칸 스타일이긴하지만, 유머에 있어서도 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div> <div><br /></div> <div>애정장면들에서 지루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남녀 주인공 두 배우를 매우 좋아하고 그 들이 실제연인인지라</div> <div><br /></div> <div>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행복하게 느꼈습니다.</div> <div><br /></div> <div>액션부분에서는 인상적인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반복되는 액션이라는 인상을 받아서 크게 감동한 장면은 없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정말 돈이 많이 들어간 CG장면들이 넘치더군요. 마지막 씬에서의 연출은 너무 좋았습니다. 아시죠..거미줄의..</div> <div><br /></div> <div>그 장면에서의 연기도 좋았고요. 그웬이 너무 깨끗해서 좀 어색하긴 했었지만. ^^;</div> <div><br /></div> <div>그 후로 감점이 추스릴 틈도 없이 빠르게 엔딩으로 향해서 이 점이 아쉽긴하네요.</div> <div><br /></div> <div>샘레이미 떄는 1,2 까지는 적들이 인상깊었죠. 이번 2탄 이 후로는 스파이더맨을 괴롭히는 적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div> <div><br /></div> <div>시니스터 식스나, 베놈 영화를 선보인다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스파이더맨3를 개봉한다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글쎄요. 이번 2탄만큼은 다음 행보가 크게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지만 헐리우드의 유능한 작가와 감독들이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생각지도 못한 좋은 영화를 만들어 올 수도 있겠죠.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