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img src="http://img.news.yahoo.co.kr/picture/2007/a3/20070913/20070913152515983a3_152515_0.jpg"></center><br/><br><br>
(고뉴스=백민재 기자) <a target="_blank" href="http://kr.rd.yahoo.com/search/searchify/news/livewords/*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0%B3%B1%D7%B8%C7+%C1%A4%C1%D8%C7%CF" target="_blank" class="lw">개그맨 정준하</a>가 연예생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BR><BR>자신이 운영하는 가라오케에서 여성 접대부를 고용하는 등 불법영업을 해 온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 <BR><BR>13일 <a target="_blank" href="http://kr.rd.yahoo.com/search/searchify/news/livewords/*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D%BA%C6%F7%C3%F7%BC%AD%BF%EF%B4%E5%C4%C4" target="_blank" class="lw">스포츠서울닷컴</a>은 강남의 보도 사무실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정준하가 운영하는 스카이 가라오케가 여성 접대부를 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약 20여 곳의 보도 사무실에서 해당 가라오케에 접대부를 공급해 왔다는 것. 이른바 2차도 나갔다고 한다. 또 정준하는 단순한 얼굴마담이 아닌 가라오케의 실제 사장으로 행세한다는 것.<BR><BR>정준하가 운영하는 술집에 관한 것은 지난 11일 처음 몇몇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준하가 운영하는 주점과 관련한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BR><BR>자신을 ‘홍실장’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자신이 일하는 가라오케가 “정준하가 운영하는 곳”임을 밝히며 영업을 했고, 이러한 내용이 캡처 돼 인터넷에 올라온 것. 특히 여성 접대부 고용과 같은 불법 영업에 관한 내용이 언급돼 있어, 파장이 확대됐다.<BR><BR>정준하는 12일 새벽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소속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이번 사건을 일으킨 네티즌이라는 홍 모씨도 함께 했다. 그는 “돈을 벌자는 마음에 정준하씨의 이름을 팔았다”며 이 같은 일을 저지른 배경을 털어놨다. <BR><BR>이 사건은 이것으로 마무리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정준하가 실제로 운영하는 가라오케에서 불법영업이 있어왔고, 탈세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BR><BR>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준하는 엄청난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새벽에 몇몇 기자들을 불러놓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던 기자회견 역시 100% 쇼였다는 결론이 나기 때문이다. <BR><BR>기자회견장에 나와 정준하에게 직접 사과한 홍 모씨의 정체에 대해서도 의혹이 번지고 있다. 당시 정준하는 “고소장을 접수하려 했지만 청년의 앞날을 생각해 선처하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BR><BR>정준하의 불법영업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연극이 되는 것이다. 홍 모씨에 대한 가능성도 두 가지로 압축된다. 악성루머를 퍼트린 장본인이거나, 실제 정준하의 가라오케에서 불법 영업을 해 온 것일 수 있다.<BR><BR>정준하는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의 술집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술집 정도로 알려졌지만, 불법영업을 하는 대형 가라오케라는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파장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 <BR><BR>이는 프로그램 전체에 파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다. 벌써부터 일부 네티즌들은 ‘<a target="_blank" href="http://kr.rd.yahoo.com/search/searchify/news/livewords/*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AB%C7%D1%B5%B5%C0%FC" target="_blank" class="lw">무한도전</a>’ 멤버들을 거론하며 “정준하의 가라오케에 출입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동료 연예인이 운영하는 술집에 출입한다는 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그곳이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불법영업을 하는 곳일 경우, 따가운 눈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BR><BR><B>
우리는 평화를 원하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대화를 바라지만 대결에도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