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후 잠도 못자고 툭하면 울다가 <div>동네 서명부터 시작해서</div> <div>피켓만들고 광화문 광장에 동네 공원에 서있던 아내가</div> <div>어제도 동네에 서명받으려던 약속이</div> <div>각자 바쁘셔서 취소 되었다네요.</div> <div>궁리하던 끝에 청운동, 국회에 계시는 가족들에게 드릴 한끼 식사를 </div> <div>한나절 준비하더군요</div> <div><br></div> <div>9시에 인천에 계신분의 차를 타고 가족들을 만나러 가려는 </div> <div>아내는 왠지 처음 소풍을 가는 아이의 점심을 준비하는 엄마의 설렌</div> <div>모습이었네요.</div> <div><br></div> <div>금방 이뤄지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div> <div>쓰러지지도 않을 겁니다.</div> <div>가벼운 마음으로 </div> <div>참여해 주세요.</div> <div>소풍가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div> <div>광장에 국회에 안산에 진도에</div> <div>계신분들 투사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아빠 엄마 형 누나 동생들입니다.</div> <div>만나보시면 서로에게 힘이 되실거예요.</div> <div><br></div> <div>시간 나실때 광화문에 청운동에 가보세요. 어렵지 않아요~</div> <div><br></div> <div><br></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9/12 09:24:14 211.36.***.28 nana0524
358838[2] 2014/09/12 09:46:03 108.21.***.131 nyqueen
545611[3] 2014/09/12 10:00:21 121.50.***.24 5년후세계여행
561162[4] 2014/09/12 10:34:54 121.150.***.180 유지나
426434[5] 2014/09/12 10:48:49 121.127.***.177 붉은무궁화
416919[6] 2014/09/12 11:19:47 222.237.***.156 ehfdkdhk
542272[7] 2014/09/12 12:14:08 211.234.***.172 youknow
218805[8] 2014/09/12 12:24:19 175.212.***.208 왼손과사귐
237589[9] 2014/09/12 13:10:26 65.189.***.103 낰
396086[10] 2014/09/12 14:23:57 183.107.***.82 연꽃련
55036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