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인 그린트리파이톤 입니다.
가장 멋진 뱀중 하나로 뽑히는 놈이지요
어릴땐 노랑 빨강 녹색 파랑(얘는 비쌈) 색이 다양하지만 다크면
온리 녹색이 되는...그런 비운의 뱀입니다.
아래사진은 먹이주는 중에 찍은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핑키 다리가 보이네요.
그린트리는 성격 무지 더럽습니다. 사나워요
첫날 대려오려 사육장에 꺼내는 순간 사(巳)권을 펼칩니다. 고수가 여기잉네.
서식지마다 무늬가 조금씩 틀립니다만 국내에서 가장흔한 개체인 비약 개체 입니다 흔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늬 입니다
눈의 십자가가 정말 멋져요.
운좋게 낼름 거릴때 한컷 피부의 무늬가 눈 까지 있네요
그리고 그린트리는 항상 나무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위에 걸친 몸중앙에 자신의 얼굴을 떡하니 올려두죠
그게 매력입니다.
준비해 놓은 사육장이 크기가 안맞아...
임시방편으로 소주 통에 넣어뒀습니다.......
예상외로 사이즈가 딱 맞더군요....(사육장 바꿔야죠 ㅠㅠ 귀하신몸이니......)
아래는 볼파이톤입니다 먹이 먹는중이죠 평소 먹던것보다
큰 사이즈의 핑키(하퍼)를 급여했습니다.
뭐...자기 몸통 굵기를 생각하면 하퍼가 적당해 보입니다. 저래봤자 전체 길이 50cm정도....
사바나 모니터 입니다. 뭔가 중후해 보이지만 베이비 입니다.....
평소에는 절대 탈출 못하는 사육장인데....
먹이 그중에 핑키를 급여하면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먹이를 줄듯말듯 장난치다가 약이올랐는지 사육장을 탈출하여 먹이를 낚아채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는 다시 사육장에 들어가서 냠냠 하시더군요
워낙 순식간에 낚아채고 먹어버려 사진찍기가 힘들군요
그리고 마지막은 현 사육장중 젤 좋은걸 차지하지만 크기는 가장작은 레드아이 아머드 스킨크 입니다만.....
아직 적응 기간중이라 만지진 못합니다.
그래서 사진 딸랑한장...그것도 잘안보여요......
식물뒤에 딱딱한 갑갑이 보인다면 그게 레드아이 아머드 스킨크에요......
이상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