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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태어나서 사물의 인지가 막 끝날무렵부터 어머니와 함께 본격적인 빙판의 신이 되기위한,
누구보다도 척박한 환경에서 누구보다도 정석적으로,
또한 누구보다도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내기 위해,
낮과 밤, 오늘과 내일, 올해와 내년..
시간에 구애받지도 어떤것에도 휘둘리지 않으며 그녀의 젊음을 조금씩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도,
그동안 아름다웠다는 말도,
그동안 감동이었다는 말도..
더불어,
그저 덕분에 감사했다고,
이제 그만 어깨에 부담 내려 놓으라고,
꼭 좋은사람 만나 피겨와 같은 사랑 하라고..
어느 해설자의 말처럼,
그녀는 제게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와 꽃의 향기를 건네주곤,
다시 가벼이 날아가는 것만 같습니다..
Adios, Y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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