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 3위의 병맛 정당 만들어 놓고는 무슨 진짜.. 철면피에요?

이봐요들. 정당 지지 3위입니다 3위.

정신들이 나갔나 진짜.

김종인 쉴더 여러분들, 어떻게 이렇게 뻔뻔하고 멍청할 수가 있나요, 3위 정당 만들어 놨는데 그걸 모르고 쉴드 치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절차대로 갑시다. 당헌당규대로. 제발 이상한 짓좀 하지 말고.

여기서 심판할 거 심판하고 당내 거버넌스 구축하고 대선구도 만들어내야 됩니다.

궁물당과 어떻게 연대하며 개혁을 추진할 것인지도 잘 보고 대표 뽑아야 됩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총선 논공행상과 대선구도 확정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 인식하고,

실패한 CEO에게 면죄부주는 짓은 좀 낯뜨거우니 자제하시라는 겁니다.

아 정말 챙피해서 눈 뜨곤 못 봐주겠네.

ps.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세월호 문제를 정치적으로 다루지 않겠다는 것은 곧 종편과 새누리의 '세월호=정치문제' 프레임에 계속 갇히는 꼴을 이어가는 겁니다. 또한, 따라서,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공인이 된 자로서 당연히 참석해야 할 세월호 추모회에 개인적으로 참여한 것이, 당차원의 참석 불가 방침을 세월호 유족들에게 그딴 방식으로 무례하게 통보한 것을 면죄시켜주진 않습니다. 오히려 세월호 문제를 법제화시켜 진실규명에 좀 더 다다르고자 하는 더민주 지지자들과 유족들의 열망을, 명목상이나마 대한민국 제1정당이 된 한 정당의 대표가 1당이 되자마자 발로 걷어차버린 형국이지요. 프레임도 모르고 정치는 더 모르고 거버넌스에는 관심도 없는, 아주 강하고 꼿꼿한 할아버지는 그 나름대로의 쓰임새가 따로 있을 따름입니다. 똥볼만 찬 실패자에게 쉴드라니, 가당찮아요. 고생했으니 수고했다, 정도이지 무슨...... 멍청한 것도 정도껏 해야 말이라도 섞지 정말 포기가 없네 쉴더들은. 무슨 공이 있다는 거야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