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보 프레임도 깨부술 수 있다는 자신감
- 실제로 국정원을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자 안보 철옹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새누리는 적잖이 당황했음을 기억하자
2. 그리고 내부 정리를 못하면 깨부수기도 전에 접착제를 적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는 것 - 박영선
3. 하늘이 무너지기 직전의 상황에도, 국민의 말을 경청하면 솟아날 구멍이 보인다는 것 - 이종걸
이 자산은 더민주 외 야권 정당에게 다음과 같은 점을 시사함
1. 안보 프레임에도 쫄지 마라. 우리에겐 국정원이라는 먹잇감이 있다. 피로도 조절이 관건.
- 역시 대한민국에서 경제 프레임은 승리의 열쇠가 아니다. 열쇠 구멍의 기름칠 정도일 뿐.
2. 김종인은 읍참영선하라. 국민은 쾌참영선할 것이다.
3. 위기의 순간이 와도 당황 좀 하지 마라. 침착하게 국민에게 귀 기울여라.
- 치와와 이종걸이 국민의 목소리를 들은 뒤 불독이 되는 것을 목도하지 않았나.
더불어, 안보 프레임의 소재를 뒤섞지 말았으면 함.
사드도, 테러도, 개성도, 핵실험도 저들의 약점이 아님.
안보에 있어 저들의 약점은 오로지 국정원임. 처음부터 끝까지, 국정원으로 가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