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써놓고 보니 좀 깁니다. 요약도 없어요ㅠ 뻘글로 보일 수 있음에 주의해주세요!)</div> <div><br></div>일베의 전략은 오유 시게에 [N] [News] [기사보기] 등 말머리가 달린 글의 뉴스링크를 따라가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죠. <div><br></div> <div>애시당초 그러기 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그러기 위해 오유내에서 N 찬성여론에 일베가 관여하며 찬성론을 키운 적도 있다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즉, 키운 후 잡아먹겠다, 이런 전략이었겠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런데 오유와 그에 공명한 타커뮤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어떻게 '좌표찍고 화력집중' 따위의 전략이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div> <div><br></div> <div>돈을 받고 움직이는 국정원, 댓글부대라면 모를까, 순수 일베회원이라면 말이죠. 걔들은 사명감이나 시민의식같은 거 제로, 아니 마이너스잖아요.</div> <div><br></div> <div>그짓하는 것도 하루이틀이고, 분탕놀이도 하루 이틀이죠. 댓글부대가 아닌 순수 일베는 미친 놈이 아니고서야 지치게 마련입니다.</div> <div><br></div> <div>거기다, 지들이 보기에도 그나마 상식적이고 중도적인 댓글이 달리면 보기 싫은데 기사를 읽고 논리를 개발해내거나 해야 하는데</div> <div><br></div> <div>기사를 읽는 거 자체가 걔들한텐 진짜 고역이거든요.</div> <div><br></div> <div>애초에 시사 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하는 태도 자체가 없고, 일베에 있는 파워유저(국정원 직원으로 강하게 추정되는)의</div> <div><br></div> <div>선동거짓자료만 그냥 외워서 뿌리는 게 인생인데 어떻게 진짜 토론이나 기사읽기가 되겠습니까.</div> <div><br></div> <div>그러니 결국 포털엥서도 하는 짓이 뭐냐면 오로지 분탕, 오유에서 왔습니다, [N]여기서 여론조작하면 되나요 오유님들?</div> <div><br></div> <div>이따위 댓글 다는 게 끝이라는 겁니다.</div> <div><br></div> <div>대북프레임도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파워 유저의 거짓선동자료 몇 개 외워놔서 강해보일 뿐이지,</div> <div><br></div> <div>기실 <span style="line-height:14.4px;font-size:9pt;">알고 보면</span><span style="line-height:14.4px;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몇 가지 정해진 패턴이 있어서 기사만 잘 보면 반박하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정도죠.</span></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 color="#ff0000"><b>종합해보면, [N] 등의 말머리를 많이 다는 게 오히려 그들을 교란시키는 전략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이런 결론에 이를 수 있습니다.</b></font></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이유로, 추호도 용납할 수 없는 포악무도한 인터넷 여론형성 참여를 가열차게 추진,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N] 등이 많이 달릴수록 걔들은 지칠 겁니다. 그리고, 걔들 하는 짓 보셨잖아요?</div> <div><br></div> <div>병신 분탕질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이게 지속되면 누가 피해를 보겠어요?</div> <div><br></div> <div>사람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왜 오유 오유 하느냐, 에서, 진짜 오유가 그런 조작질 하나? 로 마인드가 바뀌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div> <div><br></div> <div>그러다가 한 둘 오유로 흘러들어오면 고게, 뷰게랑 패게, 유자게, 동게, 요리게, 자게, 롤게, 포니게, 연게, 음찾게 등에 자동빵으로 영업당할 겁니다.</div> <div><br></div> <div>이렇게 따뜻한 곳이 있었다니...이러면서 말이죠.(왜때문에 재미는 이렇게 없는 거지! 뭐 이럴 수도 있다는 건 함정...ㅠ)</div> <div><br></div> <div>왜 이렇게 확신하냐면, 제가 2012년 대선당시 '오유 여론조작'사건 이후 오유를 알게 되어서 유입된 산 증인이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오유나 일베나 어딜가나 오유 오유 거리길래 이놈들은 뭘 하는 놈들인가 싶어 왔다가 '고민게시판'의 따뜻함에 낚였거든요.</div> <div><br></div> <div>아... 뭐하다가 이야기가 이렇게 삼천포로 샌 거지....</div> <div><br></div> <div><br></div> <div>아, 여하튼! 일베들이 특정 기사에 달려들어 여론조작을 할 수 없게끔 [N] 등을 많이들 달아주셨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div> <div><br></div> <div>적은, 밖에 있습니다. 오유내엔 강성반대론자들조차도 알고 보면 야권 지지자이고 동지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div> <div><br></div> <div>서로 총질하지 말고, 싸울 땐 싸우더라도 그냥 닉네임 잊어버리고 또 웃고 즐기고 뭐 그러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우린 '유머' 사이트 회원이잖아요.(쥬륵)</div>
출처
반대론자, 비판적 찬성론자, 수정론자, 찬성론자, 일베, 국정원 등의 격렬한 부딪힘을 지켜본 내 눈과 두통에 시달리는 전두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