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 문재인 대표의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를 신랄하게 비판하던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예상한 바대로 오유에서 비공도 많이 먹었지만 평소 문빠/노빠인 분들의 공감도 많이 얻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문재인 대표가 당대표가 된 이후 "제가 민주당 먹었습니다."류의 발언을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div> <div><br></div> <div>정당한 절차를 통해 대표가 되었다 할지라도 저런 발언을 했다면 극우 언론들과 당내 비주류들이</div> <div><br></div> <div>벌떼처럼 일어나 문대표의 사퇴를 종용했을 겁니다.</div> <div><br></div> <div>또한 문대표의 지지자들은 실망감과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고 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주장을 성토할 거구요.</div> <div><br></div> <div>박정희 묘역 참배를 강하게 비판했던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는 사실이 이러한 예측에 신빙성을 부여해 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반면 안철수 지지자들의 현재 행태는 어떠합니까?</div> <div><br></div> <div>합리적으로 정상적인 판단을 해낼 수 있는 분들이 있나요? 없죠?</div> <div><br></div> <div>당신들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div> <div><br></div> <div>창업주 창업주 해주니까 진짜 창업주인 줄 아는데,</div> <div><br></div> <div>안철수 지분은 의석 하나, 이번에 탈당한 권리당원 2,000명이 끝입니다.</div> <div><br></div> <div>똘마니들 몇 명 조차 안철수 신당에서 배출해낸 인물들이 아니라 채어 간 거죠.</div> <div><br></div> <div>안철수 의원은 창업주가 아니라 그냥 입당한 사람이에요.</div> <div><br></div> <div><br></div> <div>따라서 원래 자기 건데 뺏긴 게 아니라, 민주적 절차에 의해 대표가 순환되고 있을 뿐인데</div> <div><br></div> <div>자기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항상 억울해 하기만 하고 다른 정치적 방안을 모색해내지 <strike><font size="1">않는 것</font></strike>못하는 것을 보면,</div> <div><br></div> <div>안철수 의원은 이러한 민주적 프로세스의 의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죠)</div> <div><br></div> <div>안철수에 대한 비판은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div> <div><br></div> <div>거의 대부분 명분이 있거나 정당한 비판이 되는 것이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는 것이죠.</div> <div><br></div> <div>안철수 지지자들 역시 안철수와 매우 유사한 의식 구조를 겉으로 표출해냅니다.</div> <div><br></div> <div>그 예가 한 두 개가 아니라 매사에 그런 식이니 굳이 예를 들 필요도 없어 보이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가 종교화되었다, 혹은 교조화되었다는 주장은 결코 레토릭이 아니에요.</div> <div><br></div> <div>당신들의 실체가 그렇다는 겁니다. 박씨 부녀나 황우석을 지지하는 것과 매우 유사해져 버렸다는 거에요.</div> <div><br></div> <div>이러한 행태는 개독들이 바깥에서 온갖 지랄을 떠는 것과 매우 비슷합니다.</div> <div><br></div> <div>언어 자체가 이미 사맏디 아니한 거에요.</div> <div><br></div> <div>그러니까, 부탁드리건대, 당신들 교회안에서 노세요. 오유에 와서 분탕치지 마시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