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요...
중고물품이던 업자판매물품이던...
미리 상세 사진, 정보, 가격, 등을 접수받아서...
판매부스를 할당하지말고...
자봉단, 운영진으로만 구성해서 판매하면 어때요?
어짜피 제작하는데엔 미리 투자하고 판매시 수익금이 되어 받아갔었지요? 판매자수익금은 추후 보내고요.
대략의 원가얼마, 희망판매가 얼마... 외부 시장에서의 가격조사도 하여서...합당한가? 미리 확인한 후에 통과시키고요.
수량도 어느정도 조절해서 너무 심하게 많다 다 못팔겠다 하면 줄이고요.
현장홍보도 누가 더튀고 누군 초라한거 없이 동등하게 톡톡튀는걸로 가능할거고요. 미리 정보를 받으니...
판매자가 현장에 노출되기보다... 뒤로 가는게 좋을듯 하고,
어짜피이 방법은 실제적으로 봉사해줄분들이 더 필요하겠지요.
판매자가 꼭 현장에 있고싶다 하면 자봉단으로, 다른물품 구매자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미리 통과된것은 미리 모아두고, 적어도 몇시간전에 접수받아서 품질과 수량 다시확인해보고요.
판매후 남는것은 판매자와 상의후, 오유의 많은 오징분들과 상의후
다른단체에 기부하거나, 오유 웹상에서 장터못간사람에게 구매기회를 준다거나 하는방법도 있고요.
여튼 개인과 업자, 기업의 다채로운 참여가 가능할테고, 또 이들이 동등하게 대우될테고요.
사실 이런게 아니라면 개인/업자 못가려냅니다. 당장 각 축제장터들 가면 자리따기도 쉽지않아요. 비싸고. 못된업자에겐 먹잇감되죠.
현실적으로 사전조사후 협의가 아니라면 수익금 기부금 문제 못잡고요.
더나아가 비영리법인단체로 간다면 더 많은것을 기획가능하고 동시에 구매가 아닌 기부금 모금도 가능할테고 기부금이나 기부믈품에 대한 세제증빙서류발급도 가능하겠지만... 이건 너무 나가는것 같고...
여튼... 벼룩시장 가보지 못했지만, 위처럼 장터같은 벼룩시장이 아니라면 그냥 접거나 엄청축소해서 진짜벼룩시장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눈팅하다하다... 참다참다 한번 말해봅니다. 주변에 장터서 장사하시는분도 있고, 가게하시는분도 있고, 간단한건 실력있지만 나서서 팔지못하는분도 있고,....
정리도 안하고 마구 적어서 의미전달이 질될지는 모르겠네요. 또 뻘글 쓰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