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질문글은 본삭금 맞죠?

이틀인가 삼일인가 밥을 겁나 부실하게 먹고서... 돈을모아서...

자몽사고 설탕사고... 몇개더라? 얼마더라? 기억안나지만...샀어요.

자몽청은 특유의 쓴맛을 빼려면 껍질이 들가면안된다기에...

밤새도록... 전 시간이 없으니 밤잠아껴서... 정말 해뜰때까지 껍질분리했어요.

저울이 한계가 2키로짜리라... 한병한병 무게재고했어야했는데...

무게재기힘들고 졸립다고 걍 큰통에 과육 때려넣고 설탕2키로터서 다쏟아서 잘섞고 국자로 병에 담았더랬죠.

이제야 질문 나오네요.

원래 저런가요? 물반 고기반 낚시터 광고도 아니고, 공기반 소리반 음악평가도 아니고, 양념반 후라이드반 으잉??
암튼 원래 저래 건더기반 액체반 요정도하나요?

글고 한가지 더 물어볼께요.
지금 벼룩시장문제로 여기저기서 잘만든 레몬청 원래 액체에 별로 안뜬다고 하는 내용많이 봤는데요.
제가 전부터 만들었던 레몬청질문이요.
레몬 중간부분은 슬라이스하고 양끝꼬다리부분은 즙짜서 넣고 그 무게재고 1.1배 무게의 살탕을 넣었었어요.
 꿀도 좀 더 넣고요. 설탕포함한무게의 10프로정도요.
근데 위의 지몽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단 엄청 둥둥 뜨던데... 비율 좀 다르게해도요. 사진은 없지만...
물론 차로 먹다보면 (1컵 1슬라이스) 슬라이스가 좀 마니 남긴하지만... 처음먹기시작할땐 둥둥뜨던데..
제가 만든게 이상한건가요?  어떻게 꽉차게 만드나요?

자몽과 레몬 둘다 정말 순수하게 제가 만드는게 이상한건지 아니면 다음번엔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어린 답변 기다립니다. (굽신굽신) 

아. 1.5 리터짜리 유리병 (자몽사진의 큰버전) 에는 제 경험상 레몬이 5개정도 들어갈까 하더군요. 그램으론 몰겠어요, 기억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