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이 가결되어 집회 목적의 필요성이 적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박사모의 입장에선.. 탄핵 이후 절박해져 갑니다.
그들 상황에선 앞으로 계속 최대 인원이 올 것입니다.    

24일 박사모는 시청역 대한문 앞에 4시부터 모이기 시작해 
7시 맞불 집회를 합니다.    


박사모는 24일, 31일 집회를 세대결로 보더군요.

24일 지난주보다 촛불시민의 기세가 꺾인다면..
박사모는 정신승리를 하고 언론에 주목받길 바랬던 

박사모도 언론에 주목을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박근혜, 김진태 <촛불 민심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식의 말을 했는데..  
그걸 실현시켰다 할 것이고..  언론에서 촛불민심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말도 해댈 수 있습니다.       


신속한 탄핵을 위해 
절대 지고 싶지는 않아요. 
압도하길 바랍니다..

힘들지만 토요일 가족, 연인들 
서점 나들이 하며 광화문에서 밥도 먹고, 차도 마셔요. ^ㅡ^
 

모두 오는 자리이니.. 

- 촛불 발언할 때, 발언시간 무시하고.. 교장선생님처럼 지루하게 설교하시는 분들 계신데 자재 부탁드리고 싶어요.

- 광장은 아이들과 엄마들도 오는 자리이니 너무 힘이 들어간 함축된 운동권 언어보다는 
  공감할 수 있는 박근혜 정부 이후 힘든 노동자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힘을 얻고 공감받을 것입니다.
 
- 그리고 본집회 모금함을 본다면 1천원씩은 넣어주고 옵시다. 모금함들고 뻘쭘해 하는 모습 계속 기억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