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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165307
    작성자 : 남색꼬
    추천 : 1
    조회수 : 260
    IP : 115.93.***.10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1/03 19:16:42
    http://todayhumor.com/?animation_165307 모바일
    우로보치식 일상 자작소설 -3-
     
     
     
     
    습격은 오후였습니다. 하카세에게 점심밥을 해 주고 낮잠을 재운 후 코코씨의 일행과 합류했습니다. 팀의 다른 전투원들은 돌입해 오는 적을 무력화시키고 저는 미리 설치해 놓았던 트랩들을 이용하여 그들을 서포트 하는데 전력하도록 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생각하지 않는 마구잡이식 전투가 될거야. 마을의 사람들은 대피시켯는데 어째서 네녀석의 박사님은 낮잠이나 자고 있게 한거지?"
     
    "연고소가 저래보여도 방음과 방호 대책은 되어있어요. 현대기술로 밀고 들어오는 100명 정도는 막을 자신이 있습니다."
     
    "흥.. 전술을 데이터로만 알고있는 로봇이 잘난척 하기는. 뭐 열심히 해보라고 나노짱. 전장을 한눈에 보는것만 으로도 큰 메리트니까 200까지는 문제 없겟지"
     
    흥.. 마녀라는 사람이 격려해 주기는...
    하지만 조금 힘이 나버렷습니다. 100명따위 올테면 와보라지!
     
    전투는 생각보다 싱겁습니다. 연구소를 둘러싸고 돌격해 오는 10명단위 분대가 12개, 멀리 빌딩에 있던 저격수는 코코 팀의 저격수가 해치워 버리고 담담하게 '클리어'하고 중얼거립니다. 저는 카메라를 통해 적의 경로를 전달하거나 트랩을 이용해 적을 지워나갑니다. 자신이 조종한 총에 피흘리며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감정 회로에 과부하가 걸릴거 같습니다. 하카세를 지키기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벌써 30명 넘게 쏜 자신이 집에 돌아가 하카세에게 밥을 해준다고 생각하니 그럴리 없지만 소름이 끼칠것 같습니다..하지만 역시 전 인간은 아닌걸까요. 분대의 반을 잃고 돌격하는 적의 병사를. 인간 이상의 반응속도로.. 아니 처리속도라고 하는게 맞겠죠. 처리속도로 쏘아 무력화 시킵니다.
     
    그 때. 연구소 바로 앞의 맨혼 뚜껑이 들썩이는게 카메라에 잡힙니다.
    설마...하수도까지는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았지만 연구소에서 일정범위 내에 철이 들어오면 감지하도록 해 놨는데..?!
     
    맨홀 뚜껑이 옆으로 치워지고, 사람의 팔이 나온 순간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연구소로 달린다. 뒤에서 '어디가는거야?! 돌아와!" 하는 외침이 들리지만 무시한다. 정신없이 달리면서 무전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연구소 앞 맨홀을 통해 적이 나왔어요! 5명! 철로된 물건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상의가 두툼한 걸 보면 맨몸은 아니에요!"
     
    "칫.. 대려가지 못하면 자폭 해서라도 이쪽에게 주지 않겠다는 심산인가? 대치해도 섯불리 쏘지 마! 분명 화약을 몸에 두르고 있을거야!"
     
    몸에? 화약?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까지?!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건가요 인간은!? 하카세는 이제 곧 초등학교에 들어갈 정도의 어린애일 뿐인데! 걸어다니는 로봇따윈 다른 사람들도 만들 수 있잔아요?! 어째서.. 어째서... 흐윽.."
     
    "당연한 소리 하지마. 냉정하게 생각해서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100명의 전투병 따위보다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무기를 만들고 거점의 반경 3km를 방어해내는 안드로이드 쪽이 훨씬 가치있는거야. 그토록 소중한 너의 박사님을 살리고 싶으면 적이 연구실을 열고 들어가 박사를 죽이기 전에 그들을 제압하는 수박에 없어!"
     
    연구소 까지의 거리는 700. 전력으로 주파하여 연구소가 눈에 들어왔을때 적은 연구실에 들어가기위해 입구에 폭약을 설치하고 막 터트리려는 중이었다. 늣어버렸어..! 하지만 하카세가 자고있는 거실까지  가는것만 막는다면!
     
    적도 내가 달려오는걸 눈치채고 급하게 화약을 점화했다.
     
    콰-앙!
     
    폭발과 함께 연구소의 문 정도가 아니라 아예 현관 전체가 뜯겨저 나간것처럼 사라졌다. 아.,. 안되 이정도 소음이라면 하카세도 일어낫을거야.. 하카세 제발 거실에서 나오지 마세요...!!!
     
    폭발 직후 연구소 앞에 도착하여 연구소 입구를 등지고 있던 적은 머리를 뜯어버렸다. 이어 점화장치를 들고 덥쳐오는 적을 날려버리고. 집 안으로 들어간 적을 따라간 순간..
     
    열리지 않기를 바랬던 문이 드르륵 하고. 열려버렸다.
     
    "나노?"
     
    하고 눈을 비비면서 거실문을 연 하카세의 앞에는 몸에 폭탄을 두르고 있는 적이 3명이나 있다. 그들은 뜻하지 않은 최종목표의 등장에 바로 불을 붙이는 것을 잃어버린듯이 머뭇거렸지만, 정말 잠시의 망설임 후 점화장치를 자신의 몸쪽으로 가져간다.
     
    "안되요!!! 하카세!!"
     
    하고 달려가지만 도저히 막을수 없을 거리. 안되. 안되..안되!!!!
    하지만 하카세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패닉에 빠져있다. 모르는 사람이지만 자신에게 분명히 적의를 표시하고 죽이려 하는 성인 남자가 3명이나 있다. 몸이 굳어버린건지 생각이 진행되지 않는건지 멍한 눈으로 적들을 올려다보며 서 있다.
     
    그때. 거실에서 뭔가 까만 물체가 튀어나와 불을 붙이려는 손을 물어버렸다.
    적은 놀라서 들고있던 점화장치를 떨어트리고 분노한 표정으로 날아온 검은 물체. 검은 고양이를 때리고 짓밟았다.
     
    "사카모토 상!"
     
    하고 불렀지만 단단한 군화에 짓밟힌 작은 몸은 더이상 움직일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그 덕분에 나도 집 안으로 진입해 세명의 적을 처리했다.
     
    "늣지 않았어...흐윽... 늣지 않았어요... 다행이야,,, 흐흑...사카모토상....하카세 정신 차리세요..."
     
    아직도 멍하니 위쪽을 올려다 보고 있는 박사님을 끌어안고, 하카세를 살렸다는 안도감, 사카모토상에 대한 슬픔이 소용돌이 쳐서 울어버렸다.
    그때. 반응이 없던 하카세의 몸이 움찔. 하고 떨렸다. 그리고 뒤에서 으아아! 하는 소리와 함께 달려오는 소리.. 치치직 하고 심지가 타들어 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 먼저 처리했던 두명중 두번째 사람을 죽여야 했어...! 라는 생각과 함께 온 힘을 다해 하카세의 몸을 덮었다. 그리고 하카세의 등이 바닥에 닿고 그 위를 덮자마자. 아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큰 콰-앙 소리가 바로 내 위에서 낫다.
     
     
     
    한참 먼지가 일어난 후 먼지가 걷혔다. 폭발에서도 내 몸은 꽤나 튼튼했나 보다. 하카세는 내가 바닥에 누르고 있던 거의 그대로 누워있었다. 아아.. 다행이야 하고 일어났다.
    아니.
    일어나려 했다. 어째서 일어나 지지 않는걸까.. 아니.. 두뇌가 있는 머리로부터 사지의 어떤것도 이어져 있지 않고 상체도 너덜너덜하게 걸레처럼 되어 이어져 있었다. 이런 모습이면 머리도 멀쩡한 모습은 아니겠지 하고. 시스템을 점검하려 했지만 그마져도 꽤나 손상된 듯. 사람말로 하면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아아.. 이래선 안되는데... 충격받으신 하카세를 꼭 안고서 달래드려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다...
     
    "나노..? 나노...!"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신 하카세는 주변에 널부러진 나의 팔다리와. 나의 머리를 보고 울면서 달려오셨다.
     
    "하카세 괜찮으신가요?"
     
    "나노! 죽으면 안되! 나노! 나노!"
     
    -경고. 경고. 시스템에 심각한 손상으로 기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에이 하카세는... 제가 죽기는 왜 죽어요... 자 .. 뚝 그치세요...그런데 저 하카세.. 오늘 너무 많은일을 했더니 좀 지치네요.. 저녁 만들때까지는 일어날 테니까 그때쯤에 깨워주시겠어요? 하카세 정말 사랑해요.."
     
    -시스템이 다운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1/04 00:33:55  112.171.***.204  냠냠OK  45972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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