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고시생이라 산밑에 있는 고시원에서 공부중인데요
여기에 어미길냥이 1마리와 애기3마리가 있었는데 너무 귀여운거에요
그래서 지난 추석쉬고 들어오면서 주려고 사료 작은거와 간식을 조금 사왔는데 며칠 안보여서 원장님께 여쭤보니 잡아서 다른데 보내셨다고 ㅠㅠ
그런데 애기 하나가 유독 경계심이 강해서 못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아 사설이 길었네요 궁금한게 뭐냐면요
다음날부터 보이길래 사료를 먹이고 간식도 monge 이걸 먹이고 있는데 먹이고 남은 사료나 간식을 방에 두니까 방이 좁아서 환기도 안되고 해서
신발장에 두는데 좀전에 사료를 주고 보니까 사료가 12개월이상 성묘용이네요....
제가 잘 몰라서 주는대로 받아왓더니 이런 일이 생겼어요
아직 12개월 안된 애기같은데 성묘용 사료 먹어도 괜찮나요??애기용이랑 성묘용이랑 굳이 나눠져 있는거 보면 먹이면 안되는게 아닌가 해서요 ㅠㅠ
제가 데리고 지낼 상황이 못되서 먹을거라도 챙겨주고 싶은데 괜히 저떄문에 탈나는게 아닐지 걱정이에요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