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언론과 종편 심지어 진보언론에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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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대표당선으로 더민주 친노친문일색의 당이 되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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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내년 더민주 대선후보경선 흥행 실패하고 그러면 전국민 관심을 제대로 못받아서 필패한다나 어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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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언론과 종편이 언제부터 더민주후보로의 정권교체를 원했다고,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 손학규가 문재인에 가려 제대로 빛도 못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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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인물인것처럼 안타까운듯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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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애초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이고 안희정 충청도지사고 이재명성남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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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기 반정도 지났고 내년에는 자기가 하고자 했던 사업들 추진했던 사업들 가열차게 밀어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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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보여줘야 할 시기이다. 그런시기에 총책임을 맡은 행정가가 대권도전한다고 대선경선에 옹인하고 나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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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이미지가 어떻게 박히고 또 대권후보로 당선되어 중도에 그만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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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언론과 종편에 얼마나 좋은 먹잇감을 제공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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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원순 시장은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신의 끝가지 임기를 마친다고 몇번이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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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출신이야 국민이 원하다면 이런 개소리로 중도에 그만두고 대선출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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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당이고 놈이니 별 타격을 안입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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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같이 시민사회운동하고 꽂꽂한 선비스타일이 중도에 포기하고 대선출마선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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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 대통령병 환자취급받고 이미지 똥칠한다. 이것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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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거나 서울시장으로서 도지사로서 시장으로 훌륭하게 행정을 잘 이끌고 있는 사람을 굳이 불러낼 필요가 없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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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도 차차기 대권을 노리고 내년 대선후보경선에 나설수도 있지만 김두관 전경남도지사처럼 사생결단으로 나오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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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남은사람은 한사람 손학규 뿐인대, 이분은 역설적으로 새누리당 성향의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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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야당내에서 특히나 더민주에서 깜도 안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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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박지원이 모시러왔다고 하는데 모셔가면 더 박수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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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문재인 대세론에 딴지거는 수구언론이나 종편 그리고 진보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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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될까봐 겁나는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