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rticle-tools"><br></div> <div class="image-area"> <div class="imageR" style="width:220px;"> <div class="image"> <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509/1241775989_6000234637_20090509.JPG" style="width:220px;" title="이은재 한나라 의원" alt="이은재 한나라 의원" filesize="28744"></div> <div class="desc" style="width:220px;">이은재 한나라 의원</div> </div></div> <div class="subtitle">행안위 이은재 의원<br>남편 공장앞 도로 직선화에 <br>특별교부세 7억원 지급 부탁</div>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이 소속한 상임위의 관련 부처에 부탁해 자신의 남편이 운영하는 공장 앞 도로 개선 사업비로 정부 예산 7억원을 지급하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p align="justify">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지방도로 일부 구간을 확장·직선화하는 공사비로 특별교부세 7억원을 최근 상주시에 지급했다고 행안부와 경북 상주시 관계자들이 8일 말했다. 공사 예정 지점은 이 의원의 남편인 ㅎ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와 20m 가량 떨어져 있다. ㅎ씨는 지난해 말 상주시로부터 공장 신축 허가를 받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감사를 맡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이다. </p> <p align="justify"> 이 의원은 “공장 건립 인·허가 문제로 상주시와 자주 접촉하다 보니, 금계리 도로가 휘어 있어 사고가 잦다는 얘기를 들고, 행안부에 특별교부세 교부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상주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족과 연관돼 문제가 된다면 환수조처를 하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상주시의 고위 관계자는 “시로서는 공장을 유치하고,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굴곡진 도로를 고치려 했는데 이 의원이 도움을 줬을 뿐”이라고 말했다. </p> <p align="justify"> 그러나 행안위 소속의 한 의원은 “특별교부세는 의원들이 자기 지역구 사업을 추진하려고 경쟁을 벌이는 예산”이라며 “이 의원처럼 자기 가족의 이해와 직결되는 사업에 특별교부세 지급을 부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p> <p align="justify"><br></p> <p align="justify">이분 뭔가요?? 까도 까도 계속 나오네...</p> <p align="justify">새누리당은 당최 비리하고 떨어질 수 없나봅니다...</p> <p align="justify"><br></p> <p align="justify">----------------------------------------------------------------------------------------------------------------------------------------<br></p> <p align="justify">‘MS오피스’ 논란에 휩싸인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이 과거 한국행정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br></p> <p align="justify">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br><br>지난 3월 김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국무조정실 감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br></p> <p align="justify">이 의원은 법인카드를 이용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사의 넥타이와 고소영 향수로 유명한 ‘아닉구딸 향수’를 다량 구입했다. <br></p> <p align="justify">또 해외 출장 때는 면세점에 들러 화장품을 수십만 원씩 구매하기도 했다.<br><br>뿐만 아니라 이 의원이 방울토마토, 호박 고구마, 총각무, 유기농 오이 등 법인카드를 사용해 장을 봤다는 황당한 사실도 드러났다.<br><br></p><center><img style="margin-bottom:10px;margin-top:10px;" alt="" src="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10/07/20161007000868_0.jpg" width="162" border="0" align="middle" height="226"></center><br>그가 사용한 법인카드는 한국행정연구원장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br>국가의 연구사업비로 편성된 국가 예산이 사용된다. 따라서 이 의원의 행위는 ‘국가 예산’을 함부로 사용한 심각한 비위 행위로 볼 수 있다.<br><br>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전임 원장도 그렇게 써서 해도 되는 줄 알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내놓았다.<br><br>이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br>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학교 운영비 90억원을 들여 MS(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와 한글워드 등을 일괄구매 했는데, <br>이 과정에서 공개입찰을 하지 않았으니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며 조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해 논란에 휩싸였다. <p align="justify"><br></p> <p align="justify"><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