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시간이 지나 보니 그때당시 클템의 플레이들이 지금 시야에서 이해할수없는 플레이가 많아 보일뿐,</div> <div><br></div> <div>시야싸움메타가 아니였던 시즌2에서</div> <div>갱유무를 판단하거나 합류를 판단할수없는 정글러는 초기엔 오라클도 많이아끼는 플레이, 템을 더뽑아서 한타력을 키우는 플레이,</div> <div>본인 감에만 의지해서 하는게 대부분의 경기스타일이였습니다.</div> <div>거기서 모든 정글러등은 상대방진영에 깊게 들어가는거에대한 위험성이 많았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와중에 대표정글챔프가 초식이었던 클템은 대부분 카정이나 혹은 갱루트를 만들때 걸려짤린게 다수구요.</span></div> <div><br></div> <div>한타지향형이었던 CJ에서 클템의 포지셔닝은</div> <div>마오카이, 아무무, 스카너등으로 한타페이즈까지 안정적인 탑,미드 바텀을 눈치싸움으로 돌며 용싸움, 급작스러운 소규모, 대규모 국지전에서 기동성과 탱킹을 바탕으로한 한타에 많이 기여했어요.</div> <div>그위치에서 CJ 토크들어보면 로코도코있을땐 로코도코, 그리고 로코도코 나가고 샤이합류하면서 건웅이 내려갔을땐 클템이 가장오더를 많이내립니다.</div> <div>정글러여서가아니라, 그때당시엔 시야싸움이라는 메타가 맞지도않고 유행도아니며 솔직히 초반엔 나오지도않았었어요,</div> <div>갱->킬->힘, 용싸움->한타싸움-> 이기면승</div> <div>용,바론, 국지전을통한 골드수급->꺾기힘듬</div> <div>잘커서 승기를 지키는 초식정글러->클템, </div> <div>클템의 위치는 클템의 장점들이 메타가 변하면서 빛이좀 바랜것일뿐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클템이 거품이다 이런말은 정말 페이커도 나중에 거품소리 나와도 할말없다고 생각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그럼 세인트비셔스나, 클템은 본인이 국지전을 많이끌고다님으로써 팀의 한타력을믿고 국지전을 많이유도했는데</div> <div>그들의 승리는 라인을섰던사람들의 공이고,</div> <div>정글러들은 그냥 죽었고 kda가 좋지않고 중요할타이밍에 죽었기때문에 잘못한다? 이건</div> <div>그냥 정글러를 잘안하시는 사람이면 나올수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div> <div>정글러는 cs수급이 힘들고 갱을통한 수급, 그리고 보이지 않는 동선에서의 성장으로 힘싸움에서 화력이 나와야 했던 시즌2에 클템은</div> <div>아무무로 끝없이 정글링을하며 탑과 비등하게 탱커, 거기에 하드cc기를 보유한 귀찮은 한 성장형정글러였죠.</div> <div>피지컬이 조금딸리는 부분은 없잖아 있었으나 본인의 그 단점을</div> <div><br></div> <div>본인이 논타겟을 잘못하니까 타겟팅형 챔프, 그리고 광역cc, 등으로 보충하며 다른 타 프로게이머들이 성장해오기 전까지 잘버텨왔던 정글러구요.</div> <div>그걸 고평가된 이라고 하기엔 그때상황에 클템의 네임밸류가 참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모두 라이너공으로 돌리기엔 클템의 정글링은 정말 괜찮았어요.</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클템한테 솔랭에서 어마무시하게 털린경험이 있는사람으로써, 말할수있는건</div> <div>클템의 판짜기는 시즌2솔랭에서 배울만한 점이 많았고,</div> <div>솔랭정글전사들, (그때당시 장병기마스터, 안산나그네,양원,오리,쫑원,양키,) 이 프로로 올라오기전에 클템은 독보적인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