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싯적에 그러니까 대학 선배들 따라서 집회 및 시위 몇번 참여해보고 그랬는데
참 경험 몇번 없는 제가 보기에도 저게 무슨 시위인지
다리 아프다고 퍼질러 앉아서 .. 게다가 무슨 돗자리까지 깔고 피부는 보호하고 싶은지 무슨 양산들 다 쳐들고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무슨 햄버거까지 배달 시켜 쳐 먹어가며
어휴.. 시위라는게 demonstration 즉, 과시하고 보여주는 데에 의미가 있는 건데
그러니까 시위의 목적은 시위의 상대방인 넥슨 측보다 오히려
그 시위를 지켜보는 지나가는 대중들에게 그 취지를 알리고 세력을 과시하는 데에 더 의미가 있는 건데 자기들 사진 찍는다고 지나가는
시민들한테 행패 부리고, 무슨 소리만 빼에엑 빼에엑 질러대고 앉아 있고, 목아프다고 녹음해서 틀자는 얘기들이나 하고 자빠졌고
어휴... 시위라는 것의 기본 개념도 모르고 그냥 순도 100프로 어그로만 끌고 있으니 누가 저기에 동조해준다는 건지.
대중운동이라는 것이 적을 줄여나가고 우리 편을 늘려가는게 목적인데
저것들은 우리는 이러다 우리끼리 죽을꺼다 빼에에에엑 이 지롤이니.
하긴 존재 자체가 어그로인 애들이니 뭐 잃을게 있겄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