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 하자면 미1친놈이 자꾸 일하는 와중에 대마초 빨고 옴. 
대마초가 의료 합법인 주이기에 그걸로 태클을 거는게 아니고 자꾸 실수를 함. 

대충 어제 실수.
저는 쉬는 날이었는데 아침에 사모님이 가게 전화해서 통곡을 하심. 

손님 물건 계산 잘못해서 손님 돌아오게 만듬. 
110달러 짜리. 50달러짜리 유리 깨먹음. 
뜬금 없는 걸 지맘대로 환불해서 150달러 빵꾸남. (현금 삥땅 치려고 그런게 아니라 카드를 캔슬한거 보면 정신이 없는거)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뒤에 물건 있는데 진열 안해놓은게 열개가 넘음. 

어제 제가 집에서 뒹굴 거리는데 어째 두번이나 전화해서 헛소리 할 때부터 (지 친구한테 전화한줄 알았다고) 너 이자식 제정신이 아닌가? 라는 생각은 했는데.

저랑 있을때는 제가 하도 정신 똑바로 안차린다고 갈궈서인지 멀쩡했는데 사장 아들이랑 있으니 또 허벌텡~ 하다가 사고친듯. 
아니 퇴근하고 집에가서 펴.. 
절래절래.... 
늙는다 내가.. 이러다가 또 노예 풀 가동 모드로 들어가면 저 죽는건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