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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중에 백인남이랑 흑인녀 커플이 있습니다.
문제는 흑인녀가 남자편력이 심하고 일도 한달 하고 그만두고 다른데 일하고 한달하고 그만두고. 그런 라이프임.
어찌 아냐면 제가 일 시작할 때부터 단골이었는데다가 구 노예 여친의 친구이기도 했음.
어쨋든 흑인녀는 못본지 좀 되고. 백인남이 왔는데 대충 이야기 들어보니 깨졌다고 함.
뻔한 이야기지만 남자 둘이랑 바람남.
그렇다 둘. 이다.
그냥 대놓고 나 다른 남자 둘이랑 섹스함. 그러니까 헤어져. 라고 했다고 함.
백인남은 대성 통곡을 하고 감..
나쁜년이라고 자기는 지금까지 연애가 잘된 꼴이 없다고 이제 연애질 하기도 무섭다고 함.
신규 노예는 밥먹다가 그걸 다 귀신같이 듣고 있다가 남자가 착하긴한데 Simp (이게 한글로 뭐임? 대충 여친한테 매여서 너무 감정적으로 동요해주고 우쭈쭈해주고 물러터진 남자) 니까 재미없어서 차인거 아니냐고 함.
그래도 바람핀년이 무조건 잘못이지. 난 만약 쟤가 다시 그 흑인녀랑 사귀면 실망일거 같음. 그건 레알 인생 조지는 거임.
이라고 해줌.
왜 직원 손님으로만 아는 관계인 너한테 와서 징징 거리는지 이해는 못하겠다. 매우 불쌍해 보인다. 라고 하길래.
진짜 친한사람한테는 깊은 이야기 안하지. 쪽팔리잖어. 라고 대답해줌. ㅇㅇ
가끔은 날 알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깊은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내가 기억에서 나빴던 일을 지우고 싶으면 그 사람들을 안 보면 되니까.
그런고로 저는 진짜 진지한 일은 가족이랑 베프랑 상의 안함.
저 백인남도 저 같은 타입일거라고 생각함.
사실 그 백인남.. 미안한데 못생겨서 차인거임. 그냥.. 그렇다고.. 미안하다. 살 좀만 빼고 옷 깔금하게 입고 다녀봐라.
이건 솔직히 말 못해줘서 미안하다.
그런데 말하면 삐져서 물건 안사갈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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