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7679">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7679</a> <div><br><div><span style="color:#c4141b;font-family:'바탕';font-size:24px;font-weight:bold;line-height:31.2000007629395px;word-spacing:-2px;">애국진영, 4월 재보선 관악을 독자후보 출마한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애국진영이 4월 재보선 관악을 선거에 독자후보를 출마시키기로 했다. 대표적 애국진영 인사 최인식 시민협 집행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은 종북세력과 맞서 이길 수도 싸울 수도 없다"며 독자후보를 내보내겠다고 선언했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최인식 집행위원장,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등 이에 동의하는 애국인사들은 2월 11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와 관련 토론회를 개최, 애국진영의 독자후보 출마를 공식화 한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애국진영, 4월 재보선 독자후보를 출마시킵니다</b><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당대표가 선출되자마자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파탄내면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진짜 서민경제를 파탄낼 증세와 여야 기회주의 세력이 추진하는 개헌 작업도 착수할 것을 분명히 했다. </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이런 문재인 대표는 지난 2012년 총선에서 종북세력 통합진보당 소속 13명의 의원이 국회로 입성하는데 주역이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통합진보당과의 연대에 대해선 아직까지 단 한번도 사과를 한 바 없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특히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통합진보당 세력과 연대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박지원 후보와 달리 문대표는 “통합진보당이 상종 못할 세력은 아니다”, “국민 여론에 달려있다”는 등의 애매한 표현을 쓰기도 했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이미 통합진보당 소속의 이상규 전 의원이 관악을 재보선에 출마선언을 하며 또 다시 야권연대를 주장했다. 문대표가 박근혜 정권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재보선 승리를 위해 언제든 다시 야권연대를 추진할 위험성이 높아진 것이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이에 맞서 통합진보당과 그의 연대세력을 확실히 심판해야할 새누리당의 대응은 한심하기 그지없다. 통합진보당은 물론 정의당, 정동영의 국민모임 등등 복잡한 좌익 야권세력의 연대가 뻔함에도, 일찌감치, 이들과 맞설 수 없는 후보를 지역일꾼론이란 명분으로 내세웠다. 종북세력과 싸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달라는 애국진영의 요구는 쓰레기통에 버려졌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특히 언제라도 통합진보당의 상징 이정희 전 대표가 출마할 수 있는 관악을에는 총선에서 야권이 분열된 상태에서도 참패한 후보를 또 다시 내세웠다. 상대에게 작전을 짤 수 있도록 미리 패를 다 보여준 셈이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와 마찬가지로 증세와 개헌논의에 불을 지피고 있다. 대한민국을 계파보스들이 영구적으로 나눠먹을 수 있는 이원집정제 개헌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문재인 대표와 밀실 야합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지난 총선을 앞둔 2011년 12월 7일 월간조선 주최 토론회에서 당시 열린북한방송 대표 하태경은 한나라당에 대해 칠거지악을 거론하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을 세력”이라 맹비난했다. 그런 하태경 대표가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들어가도, 새누리당의 매국적 칠거지악은 더 악화되고 있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통합진보당과 그 연대세력을 심판해야할 이번 4.29 재보선에서 저들과 맞서 이길 수도 심지어 싸울 수도 없는 새누리당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명분과 실리 모두를 잃는 일이다. </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애국진영은 즉각 비대위를 구성, 이번 4.29 재보선에서 대한민국 체제 전복세력은 물론, 새누리당을 심판할 독자적 애국후보를 내세울 것이다. 이는 여야 모두 과거의 잘못을 심판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국민세금을 담보로 영구적 이원집정제 개헌을 저지, 대한민국을 지킬 유일한 방안이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이는 결단코 애국세력의 분열이 아니다. “새누리당이 이대로 좋다”고 생각하는 유권자라면 새누리당을 찎으면 되고, “새누리당에 국회의원 한석 더 줘봐야 아무런 비전이 없다”고 고민하는 유권자라면 애국후보를 찍으면 된다. 또한 그간 애국심을 갖고 있지만, 새누리당의 기회주의적 습성이 싫어서, 투표를 하지 않았던지, 야당에 표를 준 국민들도 애국후보를 찍으면 된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양당의 거대한 기득권 정치세력과 맞서, 독자노선을 가야할 애국후보의 길은 분명 험난할 것이다. 그러나 그 길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열강 틈에서 산업화와 민주화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이 가야할 미래의 길일 것이다.</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애국진영4월재보선대책위원회 </span><br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div></div> <div><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text-align:justify;">------------------</span></div> <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애국진영의 독자후보 출마를 환영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4px;line-height:23px;">반드시 새누리당이랑 단일화 같은 건 하지 마시고 꼭 완주하시길!</span></div>
Respect Existance,
or Expect Resistance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만일 사람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자 한다면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마땅히 이 세상의 본모습을 볼지니, 세상 만물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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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소유상 개시허망
凡所有相 皆是虛妄
무릇 세상의 모든 형상 있는 것은 다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만일 모든 형상이 본래 형상이 아님을 본다면 그는 곧 부처님을 보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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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세상 만물은 본래부터 스스로 고요하고 청정한 모습이니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만일 불자가 이러한 도리를 깨달아 수행한다면 훗날 부처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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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 시생멸법
諸行無常 是生滅法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변하나니, 생하고 멸하는 것이 곧 세상의 법칙이니라.
생멸멸이 적멸위락
生滅滅已 寂滅爲樂
이 생멸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린다면 곧 고요한 열반의 경지에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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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악막작 중선봉행
諸惡莫作 衆善奉行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힘써 행하며
자정기의 시제불교
自淨其意 是諸佛敎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할지니,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없고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양없어 일체가 다 끊겼으니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知非餘境) 깨친 지혜로 알 일일뿐 다른 경계로 알 수 없네.
진성심심극미묘(眞性甚深極微妙) 참 성품은 깊고 깊어 지극히 미묘하여
불수자성수연성(不守自性隨緣成) 자기 성품 고집 않고 인연따라 나투우네.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 하나 안에 일체 있고 일체 안에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 티끌 그 가운데 온 우주를 머금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 낱낱의 티끌마다 온 우주가 다 들었네.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끝도 없는 무량겁이 한 생각의 찰나이고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時無量劫) 찰나의 한 생각이 끝도 없는 겁이어라.
구세십세호상즉(九世十世互相卽) 세간이나 출세간이 서로 함께 어울리되
잉불잡란격별성(仍不雜亂隔別成) 혼란없이 정연하게 따로따로 이루었네.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처음 발심하온 때가 바른 깨침 이룬 때요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相共和) 생과 사와 열반 경계 그 바탕이 한 몸이니
이사명연무분별(理事冥然無分別) 근본·현상 명연하여 분별할 길 없는 것이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성인들의 경계러라.
능인해인삼매중(能仁海印三昧中) 부처님의 거룩한 법 갈무리한 해인 삼매
번출여의부사의(繁出如意不思議) 불가사의 무궁한 법 그 안에서 들어내어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 모든 중생 유익토록 온누리에 법비내려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 중생들의 그릇 따라 온갖 이익 얻게 하네.
시고행자환본제(是故行者還本際) 이런 고로 수행자는 근본으로 돌아가되
파식망상필부득(破息妄想必不得) 망상심을 쉬지 않곤 얻을 것이 하나 없네.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무연자비 좋은 방편 마음대로 자재하면
귀가수분득자량(歸家隨分得資糧) 보리 열반 성취하는 밑거름을 얻음일세.
이다라니무진보(以多羅尼無盡寶) 이 말씀 무진 법문 한량없는 보배로써
장엄법계실보전(莊嚴法界實寶殿) 온법계를 장엄하여 불국토를 이루면서
궁좌실제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 마침내는 진여 법성 중도 자리 깨달으니
구래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 본래부터 부동하여 이름하여 부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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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법계제중생
원컨대 세상 모든 중생들이
願共法界諸衆生
동입미타대원해
同入彌陀大願海
다함께 아미타 부처님의 크신 원력의 바다에 들어지이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841485UitBjMHeM42pL.jpg" width="800" alt="1386841485UitBjMHeM42pL.jpg">
가자 노동해방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 단 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여 일어나거라 빛나는 해방을 위해
시련의 고개 넘어선 동지여 그 억센 주먹 불타는 눈동자
진정한 역사의 주인이여 노동해방 그 날을 위하여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 단 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노동해방 그 날을 위하여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를 위하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올
노동해방의 새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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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혀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였다 마주 보았다
살을 에는 밤 고통 받는 밤 차디찬 새벽 서리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 않을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 동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승리하리라
통일되는 날 해방되는 날 희망찬 내일 위해 싸우며 우린 맞섰다
투쟁 영원한 투쟁 변치 않을 동지여 투쟁 영원한 투쟁 너는 나의 동지
동지들과 함께 선다면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으리
이젠 절망 두려움 다 버리고서 나가리라
우리들의 단결로 이제는 해방 우리는 영원한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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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가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지키련다 동지의 약속 해골 두쪽나도 지킨다
노조 깃발아래 뭉친 우리 구사대 폭력 물리친 우리
파업투쟁으로 뭉친 우리 해방 깃발 아래 나선다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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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노래
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위해 너와 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그 누구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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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가
눈부신 햇살 비쳐오니 적막한 산천에
산맥도 꿈틀 바다도 꿈틀 해방은 저편에
피 맺힌 분노 한데 모아 깃발로 나가니
산 너머 저쪽 아지랑이꽃 노래한다 해방이여
자욱한 연기 속에 끝 없는 싸움 속에
까막 까치 울 때까지 올려라 해방 깃발 힘차게
투쟁 속에 피어나는 꽃 해방이라 약속하마
끝내 우리가 움켜쥘 해방의 깃발이여
자욱한 연기 속에 끝 없는 싸움 속에
까막 까치 울 때까지 올려라 해방 깃발 힘차게
투쟁으로 쟁취한 세상 민중 민주 참 세상에
높이 날려라 피 맺힌 해방의 깃발이여
투쟁으로 쟁취한 세상 민중 민주 참 세상에
높이 날려라 피 맺힌 해방의 깃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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