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희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요. </div> <div> </div> <div>아가씨 개봉전부터 무척이나 보고싶었어요!</div> <div> </div> <div>근데 신랑이 평일에 혼자 몰래 아가씨 영화를 보고온거져..........</div> <div> </div> <div>그러던 와중에 일요일 저녁 아버님이 어머님께 " 아가씨 영화나 보러갈까?" 이러시더라구요.</div> <div> </div> <div>이때 신랑이 잽싸게 **이도 데리고가세요~ 이러더라구요;;애둘은 자기가 케어한다고 영화보고 오라고 아주 배려를 해주었네요........ㅜㅜ</div> <div> </div> <div>잠시 정적이 흐르고... </div> <div> </div> <div><u>"그럼 내자리는 따로 잡아줘</u>" 라고 맞장구 쳤습니다.</div> <div> </div> <div>아버님 어머님은 F열에 저는 I열에 앉았어요.. <strike>양 옆엔 커플이.............</strike></div> <div> </div> <div>영화가 끝난후 시부모님 계신곳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더라구요..ㅋ</div> <div> </div> <div>집에가는 택시안에서도...... 말없이 정적만.........흘렀습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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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6/13 16:25:54 117.111.***.31 가오리씨
16952[2] 2016/06/13 16:30:08 183.101.***.182 사랑을담아서
705391[3] 2016/06/13 17:10:48 121.167.***.234 자두
564107[4] 2016/06/13 17:53:16 121.166.***.140 거북ㅇ1
604008[5] 2016/06/13 20:23:45 222.233.***.120 LOVELESS
124982[6] 2016/06/13 22:15:47 175.125.***.168 나옹이_D700
5393[7] 2016/06/13 22:20:28 61.79.***.21 욕심꾸러기
47883[8] 2016/06/13 22:31:01 119.197.***.113 안재홍♥
562699[9] 2016/06/14 07:16:16 220.118.***.20 상큼자몽
9414[10] 2016/06/14 08:15:47 218.239.***.95 HelloN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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