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남의 말보다는...
자신이 직접 판단하며, 
남의 판단과 자신의 판단을 조율해 가는 것이......
민주주의와, 건전한 사회의식에 초석이 된다고 믿고 있는 1인 입니다만....


이번 정치경제 이슈인 FTA....


뭐가 이리 난리인가....살피려 했는데....

아...쓰파...욕나오게 어렵네.....

어려운 조항을 읽어가면서.....문득 드는 생각.....

"나는 왜 지랄을 하고 있는가..." 
"나도 업무 해야 되고, 생업에 집중해야 되는데....나는 왜 지랄을 하고 있는가..." 

그래도 찾아보면.....서로 틀렸다라고 얘기하는 서로의얘기들....

내용이 어렵지만 국민 개개인의 생활과 직결될 수 도 있는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얘기하는 공공기관도 없고....단체도 없는거 같다...사회지도층도 없는 거 같다..


믿을 만한 정치인, 사회지도층이 우리나라에 없다는게....

갑자기 슬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