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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들이 엇갈리던데.. 호평에는 기담과 쌍벽을 이룰만하다와 혹평에는 걍 별로다.
4개의 옴니버스로 구성되는데요 1.해와달 2.공포비행기 3.콩쥐팥쥐 4.앰뷸런스
첫번째 해와달과 기담의 차이점은 기담은 공포를위한 장치로 인과관계를 엮었다면 이영화에선 사회적이슈를 공포에 넣음으로서 이야기가
전개된다기보다 권성징악과 더불어 사회적고발이랄까..돈의맛처럼 노골적인 시선으로 다루고있어요.. 그렇기에 중간에 필요없는 장면이
들어감으로서 느슨해지고 그로인해 공포효과가 줄어들고 귀신 자체에대한 공포심이 줄어듭니다.. 이걸 공포영화로 본다면 맛이떨어지는 연출이고 뭐.. 감독의 의중을 보여줄려고했다면 어느정도 성공이겠네요.. 1편 해와달이 가장 무섭습니다 ☆★★
2. 공포비행기
이영화의 장점이자 단점 중 하나가.. 귀신에게 크게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은겁니다
1,2편에서만 귀신이 나오는데 1편에선 사회적이슈를 넣어서 그렇고(4개의 옴니버스 중에선 귀신이 가장 공포스러움)
2편에서 역시 귀신은 보조적 역할로 존재하고 그보다 살인마에 집중합니다.. 사실 스릴러 매니아라면 뻔히보이는 전개가 펼쳐지네요
귀신은 한장면 빼놓곤 너무 이뻐요.. 사귀고싶음..ㅋㅋ ★★
3. 콩쥐팥쥐
옴니버스 전체의 전개가 스트레이트 입니다.. 속임수없음 걍 처음보이는 그대로임
이건 딱히 무서울게 없네요 콩쥐팥쥐 + 푸른수염 + 드라큘라(1%) +살인마 등이 섞여있는데 걍 뭐 그냥 그렇습니다 ★
4. 앰블런스
좀비를 다룬 이야긴데.. 이 옴니버스 역시 좀비는 그냥 하나의 무대장치일뿐이고 그로인해 일어나는 인물간의 갈등 배신 살인 등이 주요점입니다
제일 재미없을거같던 4화가 그런대로 선방한 느낌이네요. 결말은 좀 뻔하긴한데 그거야 이영화 전체가 그런거구요
4명의 배우들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공포적 요소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연기로인해 스릴러적 공포가 있었네요
다만 그리 무섭진 않습니다 ★★★
감독 4명이 각각 연출한 "무서운 이야기" 공포영화란 전제를 붙인다면 훌륭하다곤 말 못하겠네요
1편에선 공포는 만족스러웠으나 그걸 자꾸 설명하려하는게 맛을 떨어뜨렸구요..
2편은 그런데로
3편은 그냥 뭐..
4편 앰뷸런스가 인물간의 갈등, 배우의 연기 등.. 정말 괜찮은 작품이긴한데 단점이 무섭지가않단거에요..ㅋ 그게 젤 큰 문젤라나
이 감독의 다음작품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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