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1일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대해 "박근혜 정부 아래서 이뤄진 가장 책임있는 결정이었다"고 긍정 평가했다.</div> <div> </div> <div>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어려운 결정을 잘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div> <div>심 대표는 "이번 신공항 입지를 둘러싼 PK와 TK 갈등의 본질은 신공항이 아니라, 10조에 달하는 국비 다툼이었다"며 </div> <div> </div> <div>"예견된 환경·재정적 재앙은 외면하고, 혹세무민하며 지역주민의 개발욕구와 갈등을 부추긴 지역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div> <div> </div> <div>그러면서 "오늘 중앙정부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 만큼, 지역 정치권도 김해공항 확장 등 합리적 대안 마련에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621160349734" target="_blank">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621160349734</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