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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149556
    작성자 : 냠냠OK
    추천 : 4
    조회수 : 355
    IP : 112.171.***.204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3/12/07 20:24:03
    http://todayhumor.com/?animation_149556 모바일
    [마마마 반역 스포] "강요"와 "선택"이라는 문제에 대하여
    최근에 게시글 중에

    "마도카가 [사실상 강요]받아서 그런 내용의 계약을 했다"라는 게시물에 대해 답글을 달았었어요

    여러가지를 생각할수 있게 만드는 글이었어요

    ...

    제 생각을 다시 정리해서 글을 써봅니다

    -계약한다
    -계약하지 않는다(친구/가족의 고통을 내버려 둔다)

    대체로 이런 선택지 속에서 소녀들은 어떤 선택을 한다는건데요

    "[계약하지않는]선택을 하는 소녀들을 비난할수 없다는 것,

    그것이 [사실상 강요받은 선택]이라는 증거"

    라는 느낌의 답글을 보았습니다



    그럴지도요

    근데 제가 느끼는건 전혀 다릅니다

    큐베가 약속하는 계약은

    [강요]라기 보단 [사기]에 가깝습니다

    큐베는 계약하면서 절대로 [강요]하지 않죠

    협박을 하거나, 의사표시의 자유를 박탈 하지도 않습니다


    2.JPG
    3.JPG

    큐베는 단지

    "소녀들이 만약 알았더라면 계약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을 뿐이죠

    약관의 주요 사항 같은 거죠



    - 계약자는 영혼을 소울젬으로 변환한다

    - 계약자 신체의 가동범위는 소울젬으로 부터 100m로 한다

    - 소울젬이 완전히 오염되면, 계약자의 영혼은 마녀를 낳고 소멸한다

    - 계약은 어떤 경우에도 해제/해지할수 없다

    .
    .
    .


    이렇게 중요한 사항들을 왜 안알려 주었을까요?

    4.JPG

    안물어 봤으니까..라고요?

    의사표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내용을

    알려주지 않는것은

    명백한 [사기]입니다

    5.JPG

    이것은 [강요]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지요




    강요 받은 사람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어떤 피해를 입을지 알더라도(혹은 전혀모른다 할지라도),

    강압과 공포에 떠밀려서

    자신의 의사와는 반해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소녀들은

    강압적으로 떠밀려서 계약을 맺지도 않고,

    계약의 주요 약관을 알지도 못하는채 계약을 합니다

    [사기] 당한 거지요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한 것이지만 이것도 분명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녀들을 비난할수는 없지요

    사기당한 거니까요



    반면에 마도카는

    계약의 주요 내용, 부작용까지 모두 숙지한 상태에서 계약을 합니다

    이건 절대로 [사기]당했다고 할수 없지요

    그렇다고 [강요]받았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그녀는 계약에 대해 너무도 잘 알게 되었고(계약의 역사, 계약의 목적 등등)

    그것이 초래하는 결과도 누구보다도 잘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계약을 하지 않아도 될 이유도 너무나 잘알고 있죠.

    마도카에게 계약을 [강요]하기엔 마도카가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습니다

    6.JPG
    7.JPG

    큐베도 그냥 지켜보라고 할뿐,

    이젠 계약하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마도카의 강요 당해서 계약을 했다면,

    계약을 피하고 싶은 마도카의 [의사]가 있어야 하고

    그에 반하는 선택을 강요하는 [강압]도 있어야 하죠



    하지만 마도카는 어머니의 손길을 뿌리치고 뺨까지 맞아가면서

    계약을 하러 갑니다

    오히려 반대로 마도카가 친구를 위해 나가려는 [의사]가 명백히 보이고

    어머니가 그걸 방해하는 [강압]적인 행동을 취합니다



    여기서 마도카의 의사는 명백히 [계약한다]입니다

    "사실상" 그러한 의사를 갖도록 "강요"받았다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동기]일뿐 [의사]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겠다, 라는 의사는 명백히 [계약을 하겠다]입니다



    그럼 그러한 맘을 먹도록 [동기]부여가 강요 된 것일까요?

    큐베/호무라/마도카어머니/...

    일단 어떤 [인물]도, 마도카에게 계약동기를 강요하는 말을 한적 없습니다





    그렇다면 [상황]이 마도카로 하여금 그런 동기를 품게 했을까요?

    마도카가 처한 상황이

    강요와 압박을 받는 [상황]이라면,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한 [상황]에 놓였을때

    마도카와 같은 동기부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까요?

    8.JPG
    9.JPG
    10.JPG

    대다수가 마도카와 같은 선택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마도카가 처한 상황에 다른 사람이 존재했을때,

    그 상황에서
     
    그가 반드시 우주의 규칙을 바꿔버릴만한

    똑같은 계약을 한다고 단언할수있을까요?

    물론 모르는 일이지요..

    여기서 "그렇다"라고 단언할수 있으신 분이라면,

    제가 지금 내리려는 결론에 결코 동의 할수 없으실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제가 볼때는 오히려,

    그러한 상황에서,

    [마도카]이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도카가 [계약한다]라는 의사를 표시하는데

    마도카의 자유의지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그래서 입니다




    1. 마도카는 계약을 잘 이해하고 있다(속지않는다)

    2. 어떤 인물도 마도카에게 계약을 강요하지 않는다

    3. 같은 상황이 펼쳐졌을때 마도카가 아니라면 하기 힘든 선택을 했다

    1.JPG


    선택의 결과와 기회비용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고,

    아무도 나에게 강요하는 말을 하지 않고,

    내가 아니라면 다른 선택을 할수도 있는,

    그런 선택이 "사실상 강요받은 선택"이라면,



    즉, 마도카가 한 선택을

    "사실상 강요받았다"라고 말해야 한다면,



    우리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선택을

    "사실상 강요 받았다"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마도카의 선택은

    자신의 "선택"이지 

    외부의 "강요"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냠냠OK의 꼬릿말입니다
    sghshff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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