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우겨우 기르던 머리가 파마와 염색으로 너무 상해서 단발로 잘라버리고 파마를 했었는데
ㅠㅠ 머리를 자르고 나니 다시 생각나는 장발....☆
단발병...누가 좀 없애주세요 ㅠㅠ 괜히 잘랐다는 후회속에
파마를 하면 좀 나아질까 파마를 했었는데 ...
제가 원하던 머리는 손이고 머리...
"어맛! 손님, 이건 고데기예요!"
파마하긴 했으나 결과물은 FAIL..........
붙임머리를 하기로 마음 먹고 알아보던차에
웨이브모로 연장할 수도 있었지만 컬이 한정적이고 생모로 붙이면 고데기로 마음껏 꾸밀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즐거운 마음으로 매직을 먼저 했습니당
아아...ㅇㅣ거슨 잘못된 선택이였다는걸.........이때는 알지 못했습니당......
매직을 하고 생모로 머리르 붙이고 샵에서 고데기를 열심열심히 해주셔서
오옷!! 나에게도 여신머리가 가능하다니! 라는 생각에 주머니와 발걸음 모두 가볍게 집으로 돌아와서
매직때문에 2일정도 머리를 감지 못한채로 주말을 보내고
붙임머리를 한채로 처음 머리를 감은 후 ........
이건 뭐 거의 박완규행님이 다름없는 몰골 ㅠㅠ....
고데기를 열심열심히 해도 고데기를 처음 사용해보는거라서 버벅버벅거리고 데이고
고데기를 딱 ! 풀었을때는 컬이 똘똘똘 말려 있는채로 건드리지 않고 잠시 가만히 두는데
머리 전체 고데기를 다 하고 나면 뭔가...마음에 안드는컬이 되어버리는데
40mm봉고데기를 사용중인데 이게 너무 두꺼운건가 ... 장비탓도 해보지만
남들은 왜이리 잘하는지 ㅠㅜㅜㅜ결국은 제가 곰손....
흑흑 머리감고나면 드라이기로 말리는 시간만 30분 + 고데기시간은 플러스 알파 이지만
여신머리 비스므리하게 할 수 있어서 좋네용!!!
결론은 붙임머리 짱짱!!!!
사진은 붙임머리 전 (매직후)
붙임머리 붙인 직후(샵에서 고데기 완료)
셀프고데기 후...........순서예양
곰손인 저는 다음에는 웨이브모로 붙여봐야할까봐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