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애 동안 제가 무슨말을 하던 잡아주던 여자친구였습니다.
저는 무의식적으로 권리인줄 알았는데...정말 좋은 사람인데
제가 인성이 부족해서 떠나보냈내요...여자친구에게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라고 떠본게 화근이엇네요...그걸 담담히 받아들이고
마음을 스스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을 만났나봅니다...
저는 바람을 펴서 사귀는거에 너무 분개했고...돌이켜보면 제가
한말들인데...직장에서 진상에...여자친구가 매몰차게 구는 이유가
있는건데 저는 인정하기 싫은 현실이었습니다...정말 사랑하는데...
정말 아꼇는데...함께한 시간과 미래 약속 때문에 여자친구를
제대로 보내주지.못한 못난놈이 되어버렷네요...정말 부끄럽네요..
위로받아서도 안될 쓰레기는 저였네요...바람폈다고 버러지에 쓰레기년
이라고 했으니 저는 그 여자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애초에 없었나봅니다
이미 많이 늦었지만 원망도 많이 했지만...멀리서 진심으로
행복 바라겠습니다 이제 머리가 좀 가벼워 지내요 
그 사람 생각에 꽉차 잇엇는데...이 글을 그 여자가 보고
상처받앗을 그 마음 좀 치유되엇으면 좋겟네요 정말 미안하고
행복바래 진심이다...조울증같이 감정 주체를 못했는데...
후회된다...너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서...이제 너랑 연결된
고리는 없지만...새 인연과 내가 못해줫던거 다 누리면서 행복해

누나 넌 충분히 사랑받고 소중하게 여겨질수 있는 보석같은
사람이다 나란놈 이.세상에서 너에겐 없는 존재겠지만
응원한다...못난 모습잊어줘...사랑해 누나...이제
진심으로 내 안에서도 놓아줄게 널 원망했던 날 반성할게 미안해 
진짜 진절머리나는 놈이다 나는 누나가 남기고간 흔적들로
반성하고 성숙해질게 잘 살아라 혜란아...곰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