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터넷 사상 최대, 최악의 마경
방구석 판사, 방구석 좆문가들의 모임
아래에 적힌 내용들을 보면 알게 되겠지만, 무개념 악플러들이 우글거리는 곳이다. 물론 댓글을 보고 웃는 건 자유지만, 해당 댓글들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곳에 댓글을 달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최대한 이성적으로 가던 사람들도 점점 더 감정이 격해지면서 극단적인 성향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대부분 댓글부대와 매크로가 판을 치기에 자신이 정상인이라면 쳐다보지도 말고 거르면 된다.
욕을 쓰면 'O' 자 3개로, OOO 이라고 표시된다. 그리고 몇 단어는 기재만으로 금칙어가 포함되었다며 글쓰기 자체를 제한한다.[1] 아이러니하게도 특정 계층이나 민족을 비하하는 단어는 표시가 제한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웬만한 비하 단어는 필터링이 안 된다. 진짜 도가 넘은 비방을 신고하면, 그나마 삭제해준다. 물론 댓글 한두 개 삭제한다고 댓글이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다. 밑의 링크 중에서도 해당 댓글이 삭제된 경우가 있으니 유의. 2018년 1월 중순부터 욕설 필터링이 삭제되었다. 참고로 욕을 비롯한 비하성, 우롱성 댓글을 등록할 경우 "댓글에 상처받는 이는 바로 우리의 이웃입니다", "당신의 댓글, 소리내어 읽어보셨나요?",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함께 담아주세요" 등의 창이 뜨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2] 특히 범죄자와 관련된 기사에서 당사자를 까는 댓글 작성시 저딴 창이 뜨면 레알 빡친다.
대한민국에는 모욕죄와 명예훼손죄가 존재하지만 해당 아이디가 유명하거나 아이디만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인식 가능한 경우[3]가 아니면 특정성이 안 된다고 보기에 뉴스 기사에 신상 정보가 확연히 드러난 사람을 욕하는 경우 말고는 처벌이 거의 안 되므로 비속어가 판을 친다. 댓글창에 괜히 누구 신상 정보 까발리면서 욕하다가 고소 고발이 돼서 처벌될 수 있을지 몰라도 네이버 뉴스는 아이디도 abcd**** 식으로 처음 네 글자만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려진 인물인 경우에도 유명인이 사소한 건으로 많은 일반인을 고소하면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도 있는 걸 노리고 욕하는 경우가 많다.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모두 고소 당하는 걸 어느 정도 염두하고 그런 짓거리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점유율 70%가 넘는 포털 사이트이기에 수많은 사용자의 성향을 일반화하기 어렵다.[4] 성향은 정규분포에 가깝지만, 극단적인 댓글을 다는 이용자가 눈에 띄므로 편향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서술하는 내용은 베스트 댓글을 생산하는 네이버 댓글 여론 동향과 그러한 댓글을 쓰는 작성자들의 성향을 서술한 것에 가깝다. 기사 주제에 따라 성향도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나치게 일반화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는데, 각 기사들을 모두 놓고 보면 어떠한 성향들을 가지고 있다고 섣불리 짐작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확실한 건, 정상적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은 소수 라고 보면 된다.
정리하자면, 네이버 뉴스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 대부분은 무개념이며 별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고, 댓글 성향도 뇌피셜과 근거 없는 자기주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실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주류 여론에 따라 댓글을 달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런 댓글들을 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보지 말고 무시하는 것이다. 가끔씩 통계 자료 등 근거를 들고 와 비판을 하는 괜찮은 댓글들도 발견할 수 있으나 그에 대한 답글은 십중팔구 근거없는 패드립과 인신공격이다.
한편 연합뉴스에 의하면# 네이버 뉴스 댓글러의 80.9%가 남성이라고 한다. 한편 세대별로는 30대(32.0%)가 가장 많으며, 그 뒤로 40대(27.3%), 20대(19.7%), 50대 이상(18.4%) 순이라고 하며, 10대 이하는 2.5%에 그쳤다. IT 기사에는 10대, 재테크 기사에는 30대, 그리고 정치 기사에는 50대 이상 비중이 높았다고 한다. 하지만 댓글 수준을 보면 정말로 30대, 4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지 심히 의심스러울 정도로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댓글로 얼룩졌다. 특히 맞춤법을 보면 50대가 제일 많다고 봐야 한다. 50대 이상 장년층 댓글의 특징은 를 중심으로 해서 음성지원이 되는 듯한 느낌의 댓글을 작성한다. 아마 지하철 무료로 타면서 경로석에서 스마트폰 폰트 제일 큰 걸로 하고 댓글을 다는 모습이 상상된다.그런 점에서 심각성이 유튜브 댓글 이상이 될 수 있다. 댓글을 다는 유저들의 주요 연령대가 아직 뇌가 자라지 않았을 만큼 어리기라도 한 유튜브와 달리 진작 성인이 되고 세상 알만큼 알고 옳고 그름 알만큼 알 30~40대 어른들이 욕설, 비방, 패드립을 달고 살고 유아적 사고를 보이며 그 와중에 나이는 많다고 10~20대의 어려 보이는 유저들이 쓴 댓글을 보면 자기는 얼마나 올바르게 자라서 어른이 된 지금 네이버에 저속한 말이나 하고 있다고 바로 나이부심 다분한 꼰대질에 단골 멘트로 요즘 애들은 어쩌니, 급식들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애미애비가 그래 가르쳤니 같은 답글을 이용한 말다툼도 속출한다.[5] 답글로 니 부모가 그래 가르쳤나 시간이 지나도 이 현상은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젊은 층 이용자들은 성인들을 '꼰대', ' 등 저급한 비하 용어를 사용하고, 반면 성인들은 모든 젊은 층 이용자에게 다짜고짜 급식충 지잡대 드립을 치면서 꼰대질을 하고 있으니 참말로 답이 없는 상황이다. 참고로 대부분의 댓글러들은 저소득, 저학력, 저사회성의 사람들이므로 이들의 개똥철학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나무위키의 정보는 믿을만할게 못 되지만 문제의 현황은 정확히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