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고사 끝나고 골드 5로 시작해서 에이스 1 찍고
용왕 체험을 위해 RP 0까지 찍어보고 다시 에이스 찍었습니다.
그리고 얻은 깨달음들을 나열합니다.
1. 브론즈 실버는 노답이다.
브론즈 5~실버 1까지는 진짜 노답의 세계입니다. 아무도 믿지 마세요.
여길 탈출하려면 매판마다 '내가 캐리한다' 마인드로 플레이하거나 (공트리를 타는걸 추천합니다. 대박 노리세요.)
5인팟 짜고 양학 플레이로 올라가야합니다.
아무리 컨이 븅신같아도 실버에 있을 정도로 못하지 않습니다..
컨이 좀 된다면 심심찮게 트리플킬 쿼드킬 펜타킬이 나오는데, 우리팀도 그만큼 잘 죽습니다.
2. 골드, 조커는 솔플로 올라가자.
여기서부턴 파티빨에 의지하면 안됩니다.
골드부터가 당신의 손을 테스트합니다. 여기서 솔플로 못 올라가면 너님은 골드에서
컨과 판단력을 좀더 수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괜히 팟해서 조커 에이스 가겠다고 설치지 맙시다.
팟빨로 올라가도 솔플 시작하면 골드로 돌아옴 ^오^
여기서 부턴 슬슬 방캐를 시작해도 됩니다. 다만 노장노모 극방 1장 노모 극방같은 신뢰의 템트리는
아직 타지 마세요 여기 팀원도 여전히 사기꾼입니다. 누구누구 딸피임! 했는데 진짜 딸피인 적 있었나요..
자기가 잘하는 셋팅을 하고 관철하는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공다무 셋팅인데 1다무 4원이 나왔다.
그냥 공타세요. 괜히 방타면 딜도 안되고 쳐맞기만 합니다.
3. 에이스는 꽤 믿을만하다.
일단 에이스 5~4는 물에이스라고 보면됩니다. 너무 믿지 마세요..
그래도 일단 에이스 찍으면 팀원들을 어느정도 믿을만 합니다. 노장노모 타도 됩니다.
그리고 에이스에선 말조심하고 예의를 지킵시다. 어차피 맨날 보는 놈 또 보게 되므로
욕하면 담판에 트롤합니다. 그리고 에이스 3 이상이면 다들 한가락 하는 사람들이고 트롤을 해도
너그러이 봐줍시다. 맨날 트롤 하는 놈이라면 여기까지 왔겠나요.
다만 에이스 부터는 양심을 쳐팔어먹은 5인팟들이 있습니다. 대회 준비중이에요 ^^ 라면서
리얼 대회 조합 들고 나와서 설치는 놈들인데 이런 놈들 한번 만나면 바로 매칭을 피해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