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26살이 한달도 안남은 여징어입니다.</div> <div> </div> <div>현재 동갑인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데요. 이제 4개월 좀 지났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저랑 이친구는 게임 상에서 만나서 꾸준히 1년넘게 연락을 하다가</div> <div> </div> <div>서로 호감이 생겨서 사귀게 되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생각 안해주셨으면 합니다ㅠ.ㅠ)</div> <div> </div> <div>그 친구랑 전 고속버스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서로 하는 일도 있고 해서 매일 볼 수가 없다보니 한달에 한번꼴로 외박을 하면서 만날수밖에 없는데</div> <div> </div> <div>제가 지금 하고 있는 연애에 대해서 부모님께 말씀을 못드린 상태입니다.</div> <div> </div> <div>연애 사실을 숨기면서 부모님께 하는 거짓말도 지치고, 남자친구랑 어디 가서 놀구 나한테 이런것도 해줬다 하면서</div> <div> </div> <div>부모님과도 이야기 하며 좀 트인..(?) 연애를 하고 싶은데,</div> <div> </div> <div>말씀 드리는 순간 들이닥칠 후폭풍이 무서워서 남자친구나 저나 고민에 빠져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집에서 외동딸이다 보니 아버지가 딸에 대한 걱정도 크시고 하셔서.. </div> <div> </div> <div>남자친구는 너가 우리 연애 사실을 부모님께 알리는 순간 너 외박 할 수 있겠냐고 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div> <div> </div> <div>말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입니다..;ㅡ;..</div> <div> </div> <div>말을 하게 되면 전 맘은 편하게 그 친구를 만날수 있을거같은데, </div> <div> </div> <div>말씀을 드리는 순간 못만나는건 아닐지 걱정만 늘어가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쓰다보니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거같네요 ㅠㅠㅠ</div> <div> </div> <div>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