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문재인 후보에 대한 무효표입니다. </div> <div> </div> <div>홍 안 유 심 뽑자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 문을 뽑으려다 안을 뽑으면 그건 문에게 직접적인 치명타로 작용할 수도 있겠죠.</div> <div>그런데 안을 뽑자는게 아니라 투표장은 가지만 내 표 그냥 허공에 뿌려버리겠다 이겁니다.</div> <div>어린아이의 투정아니냐 하신다면 투정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럼 사탕뺏기는데 투정이라도 해야지 보고만 있을까요?</div> <div> </div> <div>대선까지 남은기간 문캠 민주당의원들 연락넣고 귀찮게 해볼겁니다. 아마 높은 확률로 공약에 변화가 없겠죠?</div> <div>전화넣고 문자넣어서 그 때 문후보가 우리의 입장을 살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요</div> <div>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div> <div> </div> <div>1. 그래도 문뽑고 지지한다.</div> <div>2. 문 당선되는데 방해는 안할게. 근데 무효표 던진다.</div> <div> </div> <div>1번을 하라고 하시는데 우리는 2번 한다는 겁니다.</div> <div>그게 무슨 의미냐구요? </div> <div> </div> <div>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압니다. 우리가 다른 사이트에 퍼다나르고, 전화하고 문자넣어도 공약이 바뀌지 않을거라는 사실요.</div> <div>문이 당선되기 전에 남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깨닫는 바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div> <div>당선된 후에라도 20~30대 남성들에서 지지도가 생각보다 낮다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라는 바램입니다.</div> <div> </div> <div>그거 뭐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고 하신다면.. 지난 해인가요 올초 인가요</div> <div>김진태가 촛불은 바람에 곧 꺼질 것이다는 식으로 말한 것과 다를게 뭔가요.</div> <div> </div> <div>우리도 우리 목소리 미약하게나마 내보겠다는데 1번의 입장이시라면 응원까지는 바라지 않을게요.</div> <div>무효표가 소용없으니 일단 참고 지지하라는 의견이 자꾸 올라와서 남겨봅니다.</div> <div>저의 생각이니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아주 틀린 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