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입니다.
원래는 오유보고 박원순 뽑으려고 했는데
선관위 공개자료 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1순위로 보고
사람의 공적이나 정치능력보다 그 사람의 행적이 얼마나 청렴했는가를 봅니다.
정치계에 청렴한 사람도 일정비율을 차지해야 개판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청렴도의 기준으로 보는 게
재산: 부동산 투기를 얼마나 했나
병역: 애국정신, 젊은시절 얼마나 권력의 꿀을 빨았는지 척도.
전과: 준법정신
체납: 준법정신2
이 네가지인데요.
선관위 홈페이지 가셔서 java 프로그램 2~3개(이미 깔려 있으면 1~2개로 끝남) 까시면 볼 수 있습니다.
정몽준은 병역,전과,체납은 깨끗한데 재산이나 망언행적때문에 아웃.
박원순은 병역,체납이 걸리네요.
듣보잡 기호3번은 병역이 너무 강력크한 행방불명이어서 다른게 깨끗하지만 아웃.
듣보잡 기호4번은 전과 외에는 타 3후보와 비교시 제일 깨끗한데 무슨 시위하다가 생긴 전과인지 확실치가 않네요. 공약이나 제출문서도 타 후보에 비해 많이 허접한게 수뇌부 능력이 의심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시위 내용이 국민을 위한 걸로 판단된다면 4번이 제일 완벽한 후보라고 생각되어 4번을 찍을 예정입니다.
다들 인터넷 찌라시(오유도 엄밀히 말하면 찌라시입니다.)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사실도 꼭 확인하세요. 한 가지만 보는 인간은 언플의 희생양이 되기 쉽습니다.
시장or도지사만 뽑는게 아닙니다.
총 8명의 우리의 손발이 되어줄 일꾼을 뽑는 것이니 찌라시나 언론의 개 짖는 소리에만 귀기울이지 마시고
선관위 자료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