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들이 미성년이란 이유만으로 자정 이후에는 게임을 못하게 하는게 옳은가요? <div><br></div> <div>아동도 마찬가지예요. 아동이라고 해서 식당에 입장을 금지시키는 건 옳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애견금지는 털이 많은 종이나 대소변 문제 등등으로 찬성하지만 아동은 애견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문제는 일부 몰지각한 부모와 아동이지 전체의 아동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한달에 한번은 애슐리나 부페 가는 편인데 거기 가면 어린이들이 참 많습니다.</div> <div>그런데 인터넷에 나오는 몰지각한 부모는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뛰지 말라고 하고 부모가 옆에 꼭 붙어서 다닙니다.</div> <div>소리지르거나 하면 곧바로 안고 나갔다가 들어옵니다.</div> <div>참을성이 없어져서 의자에 올라가려고 하면 꼭 신발을 벗겨주거나 손 잡고 산책갑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진상은 얘 어른 가릴 것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진상 출입금지가 맞는거지 아동 입장 금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식당주가 진상 아동 일행을 단호하게 말하고 쫓아내거나 조용히 하도록 유도하는 게 맞습니다.</div> <div><br></div> <div>솔직히 아이들 뛰어다니고 소리 지르는 것도 짜증나지만</div> <div>아줌마, 아저씨들이 송년회 한답치고 진상피는게 백배 짜증납니다.</div> <div>얘들은 역변 전이라 귀엽게 생기기라도 했지 아줌마, 아저씨들은 늙을대로 늙었는데 목소리만 커다래서 나이도 어린게 드립이나 치고 답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아동출입금지보다 업주가 진상 부모를 단호하게 쳐내거나 진상을 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합니다.</div> <div>진상 부모도 욕을 먹어야하지만 진상 부모가 무서워서 다른 손님을 불편하게 하고 이 사태를 개선하지 않는 업주도 문제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비행기에서 아이가 울 경우를 대비해서 장난감이나 동화책 등을 구비해놓고</div> <div>식당에서는 놀이터나 오락기를 두는 등의 노력을 해야합니다.</div> <div>영화관은 워낙에 비매너에 노소가 없어서.. 중간에 떠들거나 눈뽕하는 것들은 중간에 퇴장시키거나 벌금을 내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div> <div>그럴 여력이 없다면 진상 부모 출입시 단호하게 쫓아내야합니다.</div> <div>금연식당에서 흡연자가 담배를 꺼내들면 단호하게 쫓아내야하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div> <div><br></div> <div>(추가) 그게 힘들어서 아동 입장금지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건</div> <div>세월호 사건 터진다고 해경 해체하는 것과 같은 사고방식입니다. </div> <div>업종에 따라 아동 동반 고객을 쳐내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지만 요식업은 그런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어린이도 투표권만 없다뿐이지 자아가 있고 좋은 집안에서 교육받으면 왠만한 어른보다 예의바릅니다.</div> <div>싸잡아 아동 및 미성년자의 인권을 낮잡아보지맙시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