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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자는거 아는데
인기제품 구경도 못해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도 못해봤다
뭐 사러 갔는데 다 팔려서 없더라
너무 비싸더라??
중고물품은 없어서 좀 그렇더라
이름 바꿔라 등등;;;
ㅎㄷㄷ하네요
사람 많이 온거면 좋아해야 할일 아닌가요???;;
이번에 이렇게 많이 왔으면 다음번엔 더 크게 해도되겠구나
기부금도 더 많이 모이겠구나 하는 생각 들은 안하시나요
스텝분들 힘빠지게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고 불평만 내놓으면
나던힘도 쏙 빠지겠네요
그리고 판매자 분들한테 고마워하면 고마워해야지;;;못샀다고 뭐라 하는건 좀
그분들 시간 정성 노력 들인 돈 등등
거기다 수익에서 기부금까지???
근데 거기다가 아 벼룩시장 취지에 맞지 않는 판매자니
물품이 비싸니;;;ㄷㄷㄷㄷ정말 비쌋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름 바꾸자는 의견은 좀 그렇지 않나요??
오유마켓으로 바꾸면 중고물품 판매자분들은 안받을건가요???
이 행사의 취지가 기부와 봉사에 목적이 있는거지
무슨 물품인지 이 행사의 이름이 뭔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런 대형커뮤니티에서 정말 좋은 취지의 자원활동을
당장에 좀 불쾌했다고 욕하는건 자제해요 우리
차라리 몇몇분처럼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하는 의견은 정말 보기 좋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운영진분들 이하 봉사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여기에 글쓰시는 분들도 님들 고생 다알꺼예요
다만 몇회차가 되니 감사 글들이 덜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