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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53474
    작성자 : RayM
    추천 : 11
    조회수 : 346
    IP : 203.130.***.28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3/09/30 21:49:47
    http://todayhumor.com/?pony_53474 모바일
    [릴레이팬픽 10화]잠시동안의 평화
    이전화:http://todayhumor.com/?pony_53357

    --
    아까 일어난 대난투로 일어난 난장판을 치운뒤 난 트와일라잇과 다른애들과 함께 슈가큐브 코너에서 축하를 받고있었다, 아물론 이전에 일어난 그 일에 대해 트와일라잇에게 설명도 해야 했지만  더피가 도와줘서 그다시 힘들진 않았다.

    "참 트와일라잇?"

    "응?"

    "너와 친구들이 큐티마크찾아준다고 했지만 난 그걸 포기하고 너희들에게 소리치고 포기했어.의지 부족이라고 네가 말한것도 맞아....미안해"

    "괜찮아 오히려 이해를 못해준 내가 미안한데"


    솔직히 난 그다지 '큐티마크를 얻는것'에 대해 처음부터 신경을 않쓰려했다. 바로 필요한 것도 아니고 자기의 재능은 나중에 알아챌 수 도있는거고 누가 시켜서 얻는것도아니고,말이야.. 이때쯤이면 애플블룸한테도 너무 미안한심정아닐까?. 트와일라잇과 다른친구들은 벌써 날 용서한거같았다. 다들웃고있잖아.


    "큐티마크가 생겼다고 그것참 좋은 소식이구나 그려"

    "어! 솔직히 난 네 큐티마크가 어..음 그러니까 솔직히  권투장갑이있을줄 알았는데 어 근데 뭐야 그 큐티마크는?"

    핑키파이가 어지간히 기뻐 흐트려지는 말에 난 거울로 다가가 민궁뎅이였던 내몸을 갓다 들이댔다 거울로인해 좌우가 바뀌었긴 했지만 내큐티마크는 마치 네모모양의 거울처럼 생긴물건 안에 화살표 두개가 엇갈려있다.



    "....?"


    나도 솔직히 큐티마크를 얻어 기쁘기해도 이게 뭔진 전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어...나도 확실히 이게뭔지모르겠어 아까 싸울때 얻은거같은데.."


    파티를 즐기기전에 많은친구들이 '내큐티마크'에대해 추측을 한다고 조금 늦어졌긴했는데 핑키파이가 하필 '파티랑 관련된거인게 분명해!'란 엉뚱한 추측을 하는 바람에 모두가 웃기시작했다.



    "하하.."



    그렇게 다시 파티를 시작한지 조금 지났을까 귓속말을 듣는것 같이 내귀옆에서 낮은 목소리가 갑자기 들려온다.



    [그게 네 능력이다 아직도 눈치못채고있는거냐?]


    "...!?"


    [뭐야 왜그렇게 놀라는거냐?]


    "....쿨럭"


    다름  아닐까 '솜브라'였다 내가 그 드라코니쿠스 녀석의 번개에맞고 정신을 잃고 그와 만났을때 '핸드폰 사용방법'거래를 뒤로 내몸속에 영혼상태로 들어와 있었단걸 깜빡 잊고야있었다.


    "왜 하필 지금 나한테 대화거는건데?"


    하필 이런상황에 말을걸어오니 난 더욱당황할 수 밖에없었다 너무 놀란 난 다른 친구들이 않볼때 얼른 구석으로 가서 아무도 없는데 대화하는거처럼 속삭였다.


    [호오 그걸 걱정하는거냐? 어차피 쟤내들 눈엔 혼자말하는것처럼 보일텐데 상관없잖나?]


    "바로 그게 문제야!"



    화나서 너무 소리쳐버리자마자 모두 날 보기 시작했다 순간 난 마치 비밀을 들킨 놈처럼 땀을 삐질삐질 흘리기 시작했다.


    "누구랑 대화하는거야?"


    "아 하하 아무것도아..아니야 그냥 조금 정신이없어서그래 하하.."




    상황을 봐서야 그제서야 배려(?)를 해주는지 파티 내내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처음에 외친 그 말의 의미가 뭐였던진 나도 알 수가 없었다 내 엉덩이에 새겨진 이 '큐티마크'가 내 능력을 의미한단거면 도데체 무슨 능력인걸까?...

    물어볼게 더 생겼으니 조금 귀찮아졌다.


    파티가 끝날 무렵 트와일라잇이 날 다시 불렀다.


    "우진아 혹시 어디 아픈거아니지?"


    "어 아니?..뭐 조금 정신 없긴해."


    "아니면 다행이다 뛰쳐나갔을때 무슨일 있었나했지..아! 혹시라도 궁금한거나 무슨일있다면 나나 친구들에게 가봐 도와줄거야"


    "응 충고 고마워"



    트와일라잇 의 충고를 듣고 슈가큐브코너를 나와서야 솜브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깜짝등장(?)만 빼면 이젠뭐 놀랍지도 않았다.


    [그놈의 '큐티마크'때문에 뛰처나갈정도면 얼마나 의지부족 이였던건가?]


    "...그쪽은 있고?"


    [나야 있어도 필요가있겟나?]

    말을말자 말을말어..


    이제 여기 와서 좋다고 느꼈는데도, 아직 우리 부모님에 대한걱정은 떨쳐낼 수가 없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기야한데 지금은 여기도 너무 맘에 들어져서 이것도 힘들어질거같았다. 날 환영하는 친구들을 보면 다들 여기 온걸 잘했다고 느끼는거같아 내속은 조금 타들어가는거 같았다.

     
    ".....후으"


    일단 미뤄둿던 일은 해야할거같아 플러터샤이의 집으로 찾아가는 도중에 난 솜브라와 대화를 시도했다.


    "이봐.."


    [듣고있다]


    "그쪽이 말했던 '내 능력'이란게 뭐야?"


    [그 드라코니쿠스 녀석이 너에게 번개를 맞추려했을때 어떻게됬는지 기억않나나? 방금전에 일도 기억을 못하다니 참으로 멍청하군]


    "..!"


    그때 난 분명 맞기전에 눈을감았고 일어나보니 색이 반전된 곳에서 일어났고 난 그곳에서 솜브라를 만났었다.



    ['공간을 바꾸는것' 그게 네 능력이다. 하필 니녀석이 내몸속에 들어왔을때 나도 같이 빨려온거 같더군]



    "...그럼 줄곧 내가 바꾸는 그 '공간'이란곳에서 계속 있었단 소리?"


    [뭐 내 힘으로 나갈 수야  있기야하지만 재밌을거 같아서 있엇지]



    " 이봐 난 내 능력이란게 확실히 뭔지도 모르겠으니까 설명좀 해줄래?"




    그리하여 듣게된 이야기는 난 '공간을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있다고 했다 말그대로 공간을 바꿔 누구를 그공간으로 옮기거나, 모든것을 없어진것처럼 바꾸는 능력이란 말이였다 크리살리스 여왕을 사라지게 했을때 난 놀라긴했었다.

    "그럼 크리살리스 여왕은...?"

    [지금 네공간안에서 쉬고있을테지]


    "어음... 알았어"




    이렇게 설명해준것만으로 조금 고맙다고 느꼈는데 어느새 난 플러터샤이의 집에 도착했다 문을 노크를하자 금방 나오진 않았고 한 몇초가 흘러 문이 열렸다.

    "어..음 우진이구나 어서와"


    "혹시 디스코드 있어?"


    "어...음...밖에 외양간쪽에있..을거야..왜?"


    "뭐좀 물어볼게있어서"

    "응 가봐 디스코드...도 너..한번 만나..보고..싶다.더라"


    하긴 만나보고 싶을테지.


    디스코드는 외양간 한 공간을 그냥 침대삼아 누워있엇다. 그를 막상만나보니 생각보다 나보다 엄청컸다 애니메이션으로 볼땐 그다지 커보이진 않았는데 지금은 포니라 그렇지만서도 인간이라도 나보다 커보인다.


    "어 왔네 타차원에서 온 포니랬나? 하 언제 오나 싶었는데 이제야오는군?"

    디스코드는 날 봐서야 그자리에서 일어나 날 내려다보며 말을 걸었다.

    ""제가  여기온걸 안듯한 눈치네요?"


    "알지 물론 첨엔 몰랐는데 플러터샤이가 그다지 입이무거운건 아니거든~"


    뭐 플러터샤이에게 디스코드가 뭐라고했는진모르겠지만 그다지 플러터샤이가 그에게 말을 않한건 아닐거같긴 했다.


    "그래 포니빌은 어때? 괜찮냐? 딱봐도 맘에드는거같은데"


    "어...음 저기 전 뭐하나 여쭤볼려고 왔어요."


    "음? 다짜고짜  질문이라 뭔데?"


    "'판도라'라는 녀석을 혹시 아세요?"



    내 질문에 디스코드는 잠시 표정이변하지않은채 조금 입을닫은채 잠시동안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조금 그에게 곤란한 질문인걸까.. 난 그를 차분히 기다렸다.




    "어..제가 곤란한 질문을했나요?"


    "아니~오늘 네가 만났던 그 드라코니쿠스 녀석 말하는거지?"


    "곤란한것도 아니면서 왜그렇게 조용하셨어요?"


    "조금 인연이 있는놈이라서 말이야~"


    일단 난 혹시 무슨일이 있었고 무슨계획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후 듣게된건 둘은 한때 그냥 알던사이였으며 같이 '혼돈'을만들던 작자였대나 뭐래나. 여튼 뭐 지금 디스코드가 하필 빠진상황이됬으니 그는 나름대로 그에게 화나있는거나 마찬가지였고 지혼자 하겠다며 디스코드를 내팽겨치고 어디론가 잠깐 떠났다고 했다.


    "뭐 이젠 그놈이 내행새를하고있다고?"



    "확실히 그쪽 아니였어요 억양이"


    "뭐 그놈에게부터 살아남은것도 조금 기적일걸 나보다 까다로운 녀석이라서말이야. 아마 그녀석이 마음하나먹으면 뭔짓이든 할녀석일걸? 지금쯤 트와일라잇에게 알려야할거야~"



    "어...음 고마워요"




    플러터샤이의 집을 나오면서 난 다시 디스코드가 했던말을 속으로 정리하고 있었지만 한가지 걸리는게 있었다 크리살리스 여왕은 도데체 어떻게 해야할까?. 아직도 솜브라처럼 귓속말(?)로 뭐라않하는것으로보아 아직도 내공간에서 쉬고있는모양이지만 언제 깨어나는진 모르겠다 트와일라잇에게 알려야하기도하고 말이야.


    "..."

    최소한 그 '판도라'란놈을 디스코드라고 믿고있었으니 뭐라도 알수 있지않을까. 난 얼른 트와일라잇의 집으로 뛰어갔다
    ---------------

    필력이 딸리네요T-T
    ㅁㄴㅇㄹ

    다음주자 슈헤르트님 부탁드립니다 :)
    RayM의 꼬릿말입니다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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