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소설 '싸드' 김진명 "김무성, 새누리당 대선 후보 되기 힘들 것"</h3> <div>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width:500px;"><iframe width="500" height="281" src="http://www.youtube.com/embed/OkSrh7AmUEE" frameborder="0"></iframe></div></div> <div><br>"한반도의 핵전쟁 시나리오는 이미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br><br>"미국의 사드는 중국을 겨냥한 것, 한국에 배치되면 유사시 중국의 제1타격 목표가 될 것이다" <br><br>소설 '싸드'의 작가 김진명씨를 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의 어법은 단호하고 명료했다. <br><br>"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의 한국 배치는 중국의 미국 본토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미국의 의도가 깔려 있다"며 "한반도에 사드가 들어오는 순간 동북아 안보 균형이 무너지고 결국 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br><br>특히 그는 "미국은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그 시나리오는 이미 실행단계에 들었다"고 강조하고 "주한미군이 전방에서 철수해 평택으로 이동하기로 한 것이 그 증거"라고 설명했다. <br><br>유사시 1조 달러로 예상되는 전쟁 비용과 주한미군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택 항구를 통해 주한미군이 전부 빠져나간 다음 북한 전역을 핵무기로 타격한다는 것인데, 그는 소설 '싸드'에서 이같은 가능성을 기술했다. <br><br>그런데 실제로 미국이 한반도에서 핵무기 사용을 한국측과 협의한 사실이 소설 출간(2014년 8월) 두달 후인 10월초에 확인되면서 그의 추리가 맞았음이 확인됐다.</div> <div><br>리언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얼마전 펴낸 자서전에서 "2011년 10월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이 남침한다면 미국은 필요에 따라 핵무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br><br>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와 관련해서도 김진명 작가는 일반인의 예상과는 다른 예측을 내놓아 흥미를 끌고 있다. <br><br>그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쏙 빼놓고 친박 소장파인 윤상현 의원을 현 집권당의 유력 대선 후보로 예상했다. <br><br></div> <div>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width:500px;height:553px;"> <div><img alt=""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4/10/17/20141017204815297917.jpg"></div> <div> </div> <div>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105868"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105868</a></div> <div> </div> <div>최근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김진명 작가의 '사드' 소설이 인기를 끌고있죠.</div> <div> </div> <div>김진명 작가는 소설이지만 사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실감나는 소설을 쓰기로 유명하고</div> <div> </div> <div>대표작으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3의 시나리오' 등이 있죠.</div> <div> </div> <div>뭐 국제전문가, 군사전문가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인터뷰네요.</div> <div> </div> <div>미국 정보기관에서도 국제 정세에 대해서 만나고 갈 정도라고 하니 대단하신 분 같긴 합니다.</div> <div> </div></div></div>